Part 4 주제별 이야기 440

[교육] 쓸모있는 교육

Chapter 1 다시 묻다 : 항상 되물어야 할 질문들 - 아이들은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계속 묻지만,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인생을 위해 무조건 하라고 할 뿐이다. - 학교의 존재와 역할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왜 존재하며 무엇을 하는 곳인지 다시 물어야 한다는 뜻이다. - 획일화된 집단 교육은 폭력이다. - 대안학교를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물었어야 할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그 길을 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 삶을 위한 직업과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어야 한다. -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을 가르친다. Chater 2 다시 고민하다 : 항상 확인해야 하는 본질들 - 사람이 학교이며, 사람이 남고 삶이 삶는다. ..

[성격] 왜 이런 성격으로 살까?

제 1부 성격, 넌 뭐니? 19 성격은 행동을 만들어내는 본질이다. 21 사티어가 제시한 내면 탐색 도식을 보면 행동에 가장 근접하여 영향을 주는 것은 감정이다. 감정이 상하거나 폭발수준에 이르면 지식과 정보는 힘을 잃는다. 21 내면탐색 도식에 의하면 사람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는 영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자아라고 부른다. 성경에 근거하여 생각하면 자아는 영적인 존재로서 자신이며 영적 실체와 만나고 연결되어 있다. 22 성격대로 사는가? 믿음대로 사는가? 23 성격은 자기가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구축해 놓은 생존전략이며 방어차계이다. 애니어그램에서는 영혼을 분리하여 삼분설을 따르며 성격과 마음의 관계를 설명한다. 24 프뉴마, 프쉬케, 사륵스 24 사람의 성격은 혼에 세워둔 자기 생존전략..

[인문학] 생각하는 인문학

-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 - 서울대학교 초대총장에 미 해군 대위를 임명함으로써, 한국 교육에 대한 무례와 무식의 극치를 보여준 미군정은 조선교육위원에 한국 교육의 설계를 맡겼다. 가장 큰 목표는 우리 나라에 미국식 교육을 이식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공장 노동자의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러시아 교육제도를 본 뜬 교육, 즉 백인 하류층과 흑인, 히스패닉 이민자와 아시아 이민자 등을 사회 밑바닥에 영원히 묶어두고자 만들어진 공립학교 교육이었다. 쉽게 말하면 조선교육위원회는 아베 노부유키가 말한 식민교육의 미국식 버전을 우리 교육에 이식했다. - 깨어 있는 인문학은 사랑을 목적으로 하고, 타락한 인문학은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제 1장 자각 : 당신은 생각'하는' ..

[교육] 미래의 교육

5 재미있는 걸 공부하라 7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그것을 통해 남을 도울 때 진정한 행복감ㅇ르 느낍니다. 흥미를 찾아서 자신감으로 행복해진 아이가 타인과 협력해서 세상을 발전시키고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것이 진정한 혁신입니다. 이 과정이 창의력 계발이고, 미래의 교육입니다. 14 혁신에 이르는 길 1단계 : 창의적 풍토 조성하기 2단계 : 창의적 태도 기르기 3단계 : 창의적 사고 적용하기 제 1장 왜 교육이 잘못된 길을 가는가 34 198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창의력은 점점 불안해졌다. 이때부터 계속 발전해가는 대신 경제적 안정과 현상 유지를 추구하려는 데서 오는 '국내적 불안'과 전세계 경제 경쟁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 '국제적 불안'으로 인해 미국의 창의력이 불안해졌다. 39 동양인들..

[미래] 공부의 미래

제 1부 우리가 도착해 있는 곳 - 어제 가르친 그대로 오늘도 가르치는 건 아이들의 내일을 빼앗는 짓이다. 존 듀이 33 디지털 네이티브란 말은 교육자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가 2001년에 쓴 논문에서 처음 소개했다. 대체로 1979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한 첫 세대를 말한다. 프렌스키는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쳐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40 정말로 필요한 것은 교육의 회로를 새로 바꾸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교육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해서 학생, 교사, 부모, 사회를 더 잘 연결하고 학교가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키울 수 있게 해야 한다. 교육시스템의 회로를 완..

[미래-스크랩] [Mint] "수출로 먹고사는 시대 코로나 이후엔 끝난다"

어제 가르친 그대로 오늘도 가르치는 건 아이들의 내일을 빼앗는 것이다. - 존 듀이 - [Cover Story] 세계적 경영사상가 헤르만 지몬 인터뷰 ‘수출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물건을 만들어 보내는 대신, 돈과 데이터를 보내 현지에서 물건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대세가 된다. 인건비가 싼 곳, 원자재가 싼 곳을 찾아 전 세계가 분업하는 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얘기다.’ 독일의 경영사상가 헤르만 지몬(74·Simon) 박사가 내다본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신종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세계경제다. 그는 지난 5일 Mint 화상 인터뷰에서 “수출이 GDP(국내총생산)의 2배에 달했던 초(超)세계화(hyper-globalization) 시대가 끝나고, 이젠 탈(脫)세계화(de-globa..

[이야기] 이야기의 탄생

15 이야기는 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심리학 교수 조너선 하이트는 뇌가 '이야기 프로세서'이기는 하지만 '논리적인 프로세서는 아니'라고 말한다. 30 우리가 듣는 모든 이야기는 결국 '뭔가가 변화한' 이야기다. 변화는 우리 뇐에서 끝없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현상이다. 31 뇌의 궁극적 사명은 상대를 통제하는 일이다. 뇌는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환경과 그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지각하고 그 사람들을 통제해야 한다. 세계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41 당신이 어떤 방에 들어가면 당신의 뇌는 앞으로 어떤 광경이 펼쳐지고 어떤 소리가 들리고 어떤 느낌이 들지 예상한 다음 그 예상을 토대로 환각을 만들어낸다. 49 베르겐에 따르면 우리가 단어를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형이..

MeetMe 감정카드

GuideBook - 감정은 감정이 이야기하는 '마음의 목소리'입니다. - 가정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보면, 내가 어떤 마음 상태인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매일 매일 나의 감정을 살피다 보면, 몰랐던 나의 다양한 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 밑미 감정카드는 로버트 플루치크의 기본감정 8가지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자주 쓰는 감정의 언어를 고려해 만든 카드입니다 . - 8가지 감정은 기쁨, 슬픔, 신뢰, 두려움, 놀라움, 미움, 화, 기대를 나타냅니다. 밑미 감정카드는 3가지 종류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1. 기본감정카드 2. 복합감정카드 3. 가면카드 감정카드 4 Steps 1) 8가지 대표 감정 봉투 중 내 감정에 가장 가까운 대표 감정 봉투에서 내 감정에 가까운 ..

[공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제 1부 배움이란 무엇인가? - 배움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배움은 현실의 일부를 움켜쥐어 그걸 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인지과학에서 배움은 마음 속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배움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내리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움이란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01 배움의 7가지 정의 - 배움이란 마음 속 모델의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조합 폭발을 활용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가능성들의 공간을 탐구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보상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검색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 배움이라 선험적 가설을 투영하는 것이다. 02 우리의 뇌는 왜 기계보다 잘 배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