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325

[인용]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에 묶여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의 쇠사슬에 불과하다. 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노예는, 자유인이 힘에 의해서 정복하여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되어버렸다. 그들은 일부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노예가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 그 혈통을 자랑하고 선조들이 구축한 문명의 위대함을 잊지 않은 채, 빈틈만 생기면 도망쳤다. 혹은 반란을 일으키거나, 노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살찐 주인을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그러나 현대의 ..

[부모교육]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립이다

교회에서는 지금까지 부모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사실 나도 잘 모르고, 나도 과정이기에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사실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이런 주제가 나오기 시작했고, 부모들과 함께 논의하기 시작했다. 우리 교회도 부모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때가 되었나보다. 결국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는 시간일텐데... 영상을 보면서 나도 배워간다. 청소년기에는 멀어져야 하는구나...!!! 거리를 둠으로 자녀를 존중하는 것으로!!!

[주제별] 몰입(flow)

서문 - 사람들이 따분하고 무의미한 삶을 기쁨이 충만한 삶으로 바꾸기 위한 일반적인 원리들과 이러한 원리들을 자신의 삶에 접목시킨 구체적인 예를 제시할 것이다. - 플로우는 기술과 도전이라는 두 차원의 균형이 맞을 때 경험할 수 있다. 우리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도전수준을 떨어뜨리거나, 대처기술을 향시킬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는에 따라서 자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제 1장 행복, 다시 생각해보기 - 이 책의 목적은 매우 오래된 의문, 즉 인간은 언제 제일 행복할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 행복이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나의 발견! - 빅터 프랭클 "성공은 자기 자신의 이해보다 더 큰 목표에 헌신할 때 얻어지는 부산물일 쁜이다" - 플로우라는 최적 경험. 내적 경험의 최적 ..

[summary]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

p.45 좋은 플롯의 여덞가지 원칙 전제, 법칙을 깨고 싶으면 법칙을 배우라 1) 긴장이 없으면 플롯은 없다 2) 대립하는 세력으로 긴장을 창조하라 3) 대립하는 세력을 키워 긴장을 고조시켜라 4) 등장인물의 성격은 변해야 한다. 5) 모든 사건은 중요한 사건이 되게 하라 6) 결정적인 것을 사소하게 보이도록 하라 7) 복권에 당첨될 기회는 남겨두라. 8) 클라이맥스에서는 주인공이 중심적 역할을 하게 하라.

[Interview] “사람들은 영웅 이야기로 자기 삶을 비춰본다”

할리우드 시나리오 구루 크리스토퍼 보글러 크리스토퍼 보글러(Christopher Vogler) USC 영화학, 폭스 2000·디즈니·워너브러더스 시나리오 컨설턴트,‘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스토리 개발 부서의 메모’ 저자 “우리는 영웅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 전설적인 영웅에게 자신의 삶을 대입하고, 그 이야기를 시련에 대처하는 ‘지침’으로 여긴다.” 할리우드 스토리텔링 이론의 권위자인 시나리오 컨설턴트 크리스토퍼 보글러(70)에게 “사람들은 왜 정형화된 영웅 이야기에 열광할까”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1980년대부터 폭스 2000,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등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사에서 스토리텔링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그가 1985년 디즈니와 일할 때 정립한 ‘영웅의 여정 12단계(이하 영..

[summary] 세계관적 설교

-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나의 세계관과 성경 저자가 제시하는 세계관을 충돌시키고, 그것이 나의 세계관을 변화시키도록 나를 내어놓는 것이다. - 지성의 제자도에서 욕망의 제자도로 대결의 세계관에서 대화의 세계관으로 중심의 삶에서 경계의 삶으로 혐오의 율법에서 환대의 복음으로 교회의 성장에서 인류의 번영으로 - 모든 설교는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그러나 그 변화가 행동의 단편적 변화를 넘어 사고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틀의 변화를 추구한다면, 그것은 세게관적 설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서술된 세계과 규범으로 제시되는 세계관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한다. -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서술된 세계관이 아니라 본문이 규범으로 제시하는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세계관을 그에 맞게 고치는 것이다. - 어..

유대인에게 배우는 부모교육(2주차)

남편들과의 함께하는 금요일 밤 '아빠수업' 1시간 10분을 예상했는데 2시간 넘게.... 그리고 공식모임 끝나고 1시간을 더..... 남편들이 '생각이 복잡해졌다'고 한다. 그러면 되었다. 지금까지 자신이 배워온 것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되기 시작하기에.... 고민이 더 깊어지기를...! 그러면서 자녀양육에 다가가기를...!! 우리 자녀들이 우리와는 다르게 살기를.!! 또한 그들의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않기를....

유대인에게 배우는 부모교육(1주차)

우리교회 남편, 형제들과 함께 나누는 부모교육 책모임 "유대인에게 배우는 부모수업" 사실 이것은 이야기의 힘을 공부하고 찾다가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경을 더 알아가고, 스토리의 힘을 더 이해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삶을 발견하고, 그 가운데 아버지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1주차 내용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