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325

[미래] 공부의 미래

제 1부 우리가 도착해 있는 곳 - 어제 가르친 그대로 오늘도 가르치는 건 아이들의 내일을 빼앗는 짓이다. 존 듀이 33 디지털 네이티브란 말은 교육자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가 2001년에 쓴 논문에서 처음 소개했다. 대체로 1979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한 첫 세대를 말한다. 프렌스키는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쳐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40 정말로 필요한 것은 교육의 회로를 새로 바꾸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교육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해서 학생, 교사, 부모, 사회를 더 잘 연결하고 학교가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키울 수 있게 해야 한다. 교육시스템의 회로를 완..

[미래-스크랩] [Mint] "수출로 먹고사는 시대 코로나 이후엔 끝난다"

어제 가르친 그대로 오늘도 가르치는 건 아이들의 내일을 빼앗는 것이다. - 존 듀이 - [Cover Story] 세계적 경영사상가 헤르만 지몬 인터뷰 ‘수출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물건을 만들어 보내는 대신, 돈과 데이터를 보내 현지에서 물건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대세가 된다. 인건비가 싼 곳, 원자재가 싼 곳을 찾아 전 세계가 분업하는 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얘기다.’ 독일의 경영사상가 헤르만 지몬(74·Simon) 박사가 내다본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신종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세계경제다. 그는 지난 5일 Mint 화상 인터뷰에서 “수출이 GDP(국내총생산)의 2배에 달했던 초(超)세계화(hyper-globalization) 시대가 끝나고, 이젠 탈(脫)세계화(de-globa..

[이야기] 이야기의 탄생

15 이야기는 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심리학 교수 조너선 하이트는 뇌가 '이야기 프로세서'이기는 하지만 '논리적인 프로세서는 아니'라고 말한다. 30 우리가 듣는 모든 이야기는 결국 '뭔가가 변화한' 이야기다. 변화는 우리 뇐에서 끝없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현상이다. 31 뇌의 궁극적 사명은 상대를 통제하는 일이다. 뇌는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환경과 그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지각하고 그 사람들을 통제해야 한다. 세계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41 당신이 어떤 방에 들어가면 당신의 뇌는 앞으로 어떤 광경이 펼쳐지고 어떤 소리가 들리고 어떤 느낌이 들지 예상한 다음 그 예상을 토대로 환각을 만들어낸다. 49 베르겐에 따르면 우리가 단어를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형이..

MeetMe 감정카드

GuideBook - 감정은 감정이 이야기하는 '마음의 목소리'입니다. - 가정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보면, 내가 어떤 마음 상태인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매일 매일 나의 감정을 살피다 보면, 몰랐던 나의 다양한 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 밑미 감정카드는 로버트 플루치크의 기본감정 8가지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자주 쓰는 감정의 언어를 고려해 만든 카드입니다 . - 8가지 감정은 기쁨, 슬픔, 신뢰, 두려움, 놀라움, 미움, 화, 기대를 나타냅니다. 밑미 감정카드는 3가지 종류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1. 기본감정카드 2. 복합감정카드 3. 가면카드 감정카드 4 Steps 1) 8가지 대표 감정 봉투 중 내 감정에 가장 가까운 대표 감정 봉투에서 내 감정에 가까운 ..

[공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제 1부 배움이란 무엇인가? - 배움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배움은 현실의 일부를 움켜쥐어 그걸 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인지과학에서 배움은 마음 속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배움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내리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움이란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01 배움의 7가지 정의 - 배움이란 마음 속 모델의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조합 폭발을 활용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가능성들의 공간을 탐구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보상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검색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 배움이라 선험적 가설을 투영하는 것이다. 02 우리의 뇌는 왜 기계보다 잘 배울까? -..

더 프랙티스(The Practice)

스킬은 탤런트와 다르다 과정이 좋으면 결과물도 좋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완벽주의는 완벽해지는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말과 행동은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자만심은 자기 신뢰의 반대말이다 태도가 곧 스킬이다 슬럼프 같은 건 없다 전문가는 작품에 의도를 담는다 창의성은 리더쉽을 보여주는 행위다 리더는 가면을 쓰고 있다 모든 비판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작품을 세상에 공개할 때 창의성이 발휘된다 좋은 취향을 갖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다 열정은 선택이다. - The Preactice, 세스 고딘 - Chatper 1 너 자신을 믿어라 - 사람들은 결핍으로 제한된 세상에서 지위를 얻기 위해, 패턴에 따라 편리하게 사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것은 자본주의 경제이 요구에 따른 선택이었다...

[Book] 세계관 특강(크리스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관'과 '이야기'를 공부하면서 여러 책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기초에 해당하는 책이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관 특강'인데.... 읽으면서 저자의 세계관이 보여서 재미있었다. 성경적 세계관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주시면 좋겠는데 성경보다는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많으시기에 그 쪽에 치중했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 가정에서 유대인 자녀교육하기

우리 교회 아내들과 함께 유대인 자녀교육에 관한 책읽기를 했다. 사실 세부적인 내용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큰 이야기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세계관 속에서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 그 이야기 안에서 살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중요하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마음과 생각을 가진 가정들이 함께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한다!

부모의 말에 'GOOD NEWS'가 담긴다는 것은

요즘 남편들과 '성경 나누는 아빠' 공부를 같이 한다. 아빠가 중요한 이유는 자녀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아빠의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냐'에 따라서 아이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아빠가 GOOD만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실패하고, 거절당하고, 어려운 일을 겪으면 낙심하면 좌절하게 된다. 결국 자기가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아빠가 BAD만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세상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한걸음 나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세상은 이길 수 없고 무서운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빠의 말에는 무엇이 담겨야 할까? GOOD-BAD-GOOD NEWS-GOOD이 담겨야 한다. GOOD는 하나님 창조하신 아름다운 그 모습 BAD는 깨어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