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다같이 모여 성령으로 세례받을 때까지 기다리며 기도합니다.그 때 베드로가 갑자기 가룟유다의 이야기를 꺼냅니다.모두가 회피하고 있던 이름,이름을 꺼내는 것 조차 부담스러운 이름,하지만 또 함께 했던 시간이 있던 이름,바로 예수님을 팔았던 이름,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끊었던 이름, 바로 가룟유다.왜 베드로는 가룟 유다의 이야기를 했을까요?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사람은 그 이유를 압니다.성령의 능력을 구할 때 반드시 내 안에 풀어내야 할 것이 드러납니다.성령께서 그것을 드러내십니다.왜냐하면 회복하기 원하시고, 살리기 원하시기 때문이지요.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려고 기도할 때,성령의 능력을 받으려고 기도할 때,내 안에 주어진 불편함은 무엇인가?내 마음에 걸리는 것은 무엇인가?성령님은 그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