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805

[묵상] 마가복음(Mark)5:1 - 5:2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다. 19 그러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이야기하여라 더 깊은 묵상으로 귀신들린 사람.. 예수님께서 그를 자유케해주셨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왜 일까? 예수님을 향한 사랑일 수도 있고 두려움일 수도 있고, 수치심일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예수님은 그 자리에 머물러 내가 행한 일을 전하라고 하신다. 그 사람에게 더 수치스럽고 힘든 일이 아닐까? 예수를 위해 산다는 것은 우리의 감정과 마음, 때로는 수치보다 더 크..

[묵상] 마가복음(Mark)4:35 - 4:4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돌아보면 고난도 우리의 해석이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비난한다. 도대체 예수님은 뭐하시냐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분이 뭘 하지 않으셔도 된다. 왜냐하면 그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폭풍우가 치더라도 그 분과 함께 있다면 평안하게 된다. 왜냐하면 바로 그 분이 그 이유이시기 때문이다. 요동친다는 것은 함께 게신 그 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현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어쩌면 폭풍우가 치는 것 같은 시기이지만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드는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깊은 내면에 평안함이 있는 이유는 바로 함..

[묵상] 마가복음(Mark)4:13 - 4:2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0 좋은 땅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이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더 깊은 묵상으로 열매는 씨의 문제가 아니라 땅의 문제이다. 씨를 받는 땅이 열매를 결정한다. 씨를 받는 나는 어떤가? 또한 그 씨를 뿌리는 나는 어떤가? 또한 그 씨를 받는 이들은 어떤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땅으로서 나는 어떤지 돌아본다. 어떤 밭일까? 4가지 밭의 모습이 다 나타난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떤지 돌아본다. 가시덤불에 뿌려진 밭이 아닌가 생각한다. 말씀보다 현실과 상황이 나를 누르고, 덮는다. 그래서 말씀이 열매맺으려고 하다가도 말라 버린다. 다시금 밭을 갈아엎어야 할 때인 듯~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

[묵상] 마가복음(Mark)4:1 - 4: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 깊은 묵상으로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릴 때 땅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은혜의 햇살과도 동일한 이야기이다. 씨를 뿌리는 자는 동일하다. 때가 되매 씨를 뿌리고 그 씨가 나에게 심겨진다. 그러면서 되짚어본다. 그 말씀의 씨가 나에게 뿌려지는가.. 자라고 있는가.. 열매맺고 있는가... 돌아보면 하나님이 맺어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교회.. 학교.. 연구소... 나에게 마음 주시고, 그것이 열매 맺게 하신다. 결국 보이게 드러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또한 내 안에 뿌려진 씨가 열매맺기를 기도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내 안에 씨를 뿌려주시고, 더뎌 보여도 그 열매를 맺게 하시..

[묵상] 마가복음(Mark)3:20 - 3:3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고, 친족들도 다르지 않다. 심지어 가족들도 다르지 않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향한 가장 큰 방해가 되기도 한다. 말씀은 진정한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교회가 진정한 가족이라는 말씀이리라.. 서로가 멀리 있을 때는 모르지만 가까이 있을 때 서로의 모습이 드러나며 그것으로 상처를 주고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 것....그것이 가족이다. 돌아보면 하나의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싶다. 하나도 같은 것이 없..

[묵상] 마가복음(Mark)3:1 - 3:1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예수께서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을 탄식하시면서, 더 깊은 묵상으로 그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은 다름아닌 카르디아, 그들의 믿음이다. 부정적인 믿음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하나님이 하신 것도 보지 못한다. 아니 보지 않는다. 결국 자신들이 가진 부정적인 믿음으로 반응한다. 요즘 계속 돌아보는 것은 내 안의 부정적인 믿음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보일 때 비로소 다른 이들이 보이며, 다르게 응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에 굳어진 마음을 본다. 그리고 굳어진 것을 하나씩 뜯어내고 부드러운 마음, 새 영을 구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만을 더욱 보게 하심을 감사합..

[묵상] 마가복음(Mark)2:13 - 2:2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조각이 낡은 데를 당겨서, 더욱더 심하게 찢어진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사람들의 패러다임은 다르다. 그러기에 비난을 받고 손가락질을 받는다. 율법의 방식은 복음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방식은 사람의 계획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바람이다. 그러기에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게 된다. 그 과정은 잠잠할 수 밖에 없고, 하나님이 풀어내시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잠잠히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고...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묵상] 마가복음(Mark)2:1 - 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죄'의 사함 선포에 중풍병자는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 중풍병 그대로 였고, 상황도 그대로다. 말씀이 주어졌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간다. 복음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가능성을... 지금까지 살아보지 않았기에 한 번도 살아갈 수 없었던 가능성을.... 믿음은 그 가능성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이다. 그 분의 말씀으로 길을 여셨기에...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성은 무엇일까?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 하나님의 방향은 알겠지만 어디로 튈지 모른다. 주님이..

[묵상] 마가복음(Mark)1:21 - 1:3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온다. 능력은 스스로에게 있지 않고,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 앞에 머무를 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이들에게 흘러간다. 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함을.... 돌아보면 지난 몇 개월을 어찌 지냈는지 모르겠다. 계속 주어지는 많은 일들과 사역. 정신없이 주어지는 여러가지 상황과 사건들... 그것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빴음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너무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분주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해야 했고, 할 수 밖에 없었기에 하나님 앞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다시금 하나님 앞에..

[묵상] 마가복음(Mark)1:12 - 1:2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더 깊은 묵상으로 그들은 어떻게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갔을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일까? 아니었을 것이다. 믿음이 아니라 각자의 이유가 있었으리라.. 예수님을 따라가도 제자들은 여전히 엉망이었기에...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으로 일하셨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100% 믿음의 선택은 내가 인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 삶이 되어가기에.... 그리고 내가 의식적으로 하는 선택은 대부분은 내 연약함과 상함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많은 다듬어짐을 경험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은 이뤄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