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800

[묵상] 마가복음(Mark)9:38 - 9:5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9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지 말아라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적에 대해 그 이름을 욕할 수 없기에 막지 말라고 하신다. '내 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오직 예수의 이름 아래에 있느냐는 것이다. 묵상하면서 목회하면서 지금까지 주신 많은 은혜와 내용.. 그 모든 것은 오직 예수님을 위한 것임을 그러기에 함께 했던 이들이 모두 나눠야 하는 것임을..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그래서 오직 복음만이, 예수님만이 더 드러나야 함을... 앞으로는 어떻게 더 풀어내야 하는지 그것이 더 큰 고민이며 생각이리라... 더 풀어내고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임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지난 시..

[묵상] 마가복음(Mark)9:30 - 9:3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시고, 제자들은 자신의 성공을 생각한다. 묵상하면서 나는 지금 뭘 고민하는지 되짚어봤다. 계속 내 마음에 드는 생각과 마음.. 그것의 본질은 무엇일까? 십자가일까? 아니면 나일까? 나인 듯 싶다. 계속 내가 중심이 되서 뭔가를 보고 해결하려고 한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며 거기에 나를 맞춰야 하는데 여전히 나는 내가 너무 중요하다 ㅠ 다만 지금은 그 길을 가는 것일뿐.. 바로 십자가의 길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침에 기도하고 말씀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내가 더 중요하고, 내 관..

[묵상] 마가복음(Mark)9:14 - 9:2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내가 믿습니다.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말씀을 읽으면서 깨닫는다. 내가 믿음 없음을... 계속 머리 굴리며 살 길을 찾고 있음을.... 여전히 내 수단과 방법으로 찾고 있음을... 예수님이 아니어도 다르게 풀어갈 방법을 찾는다. 예수님 없어도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방법을 찾는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로 이끄신다. 하나님없이 살아갈 수 없는 현실과 상황으로... 그러면서 깨닫는다. 내 안에 정말 그 분을 향한 믿음이 없음을.... 아침에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믿음없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것이 기도의 자리가 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하나님만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묵상] 마가복음(Mark)9:2 - 9: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더 깊은 묵상으로 영광은 고난 앞에 주어진다. 왜냐하면 고난을 이길 힘이 바로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변화산에서 그들이 본 영광. 그리고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그 모든 것은 십자가의 길을 향하여 가기 전에 주시는 은혜이다. 바로 그 은혜를 통해 십자가의 길을 가는 힘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십자가의 길. 아니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삶을 향해 반드시 걷게 되는 걸음이다. 십자가의 길.. 바로 하나님을 누리는 길.. 오늘도 내가 내려놔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을 향한 누림이 나오기 때문이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침에 눈을 뜨면서 든 많은 생각들 속에서 다시금 하..

[묵상] 마가복음(Mark)8:14 - 8:2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5 그 때에 예수께서는 다시 그 사람의 두 눈에 손을 얹으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실패.... 어찌보면 실패다.. 그런데 실패해주신다. 우리를 위해.. 우리 인생은 어찌보면 늘 실패다. 잘하는 것 같아 보여도 실패고, 못하는 것은 원래 실패다. 예수님도 다시 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도 다시 하는 것이다.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나는 이유. 예수님도 다시 하셨기 때문이다. 10주년이 되면서 교회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동시에 나에게도 두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간과 다르게 살아내기를.. 또한 다른 성장이 있기를 기도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도 다시 하시는 것을 보며 다시금 한걸음 나아감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후회하고, ..

[묵상] 마가복음(Mark)8:1 - 8: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7.....예수께서 그것을 축복하신 뒤에, 그것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말씀을 보면서 든 생각.. 나는 염려하고 하나님은 일하시고... 돌아보면 그 염려는 무엇일까... 염려는 하나님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 염려 때문에 하나님을 보게 되고 찾게 된다. 그것 역시도 믿음이 싸움이 아닐까.. 답 없는 현실을 풀어내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답이 나왔기에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이 없기에 그것이 더 중요하리라. 그 분이 이끄신다는 믿음... 그 분이 풀어가신다는 믿음... 그 분이 채워가신다는 믿음.... 결국 그 믿음이 오늘을 누리며 자유하게 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더 많은 책임이 느껴지며 더 많은 부담감으로 다가..

[묵상] 마가복음(Mark)7:24 - 7:3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8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여인에게 매정하게 하신다. 예수님이 당연히 고쳐주셔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은 예수님 나아가서 어떤 대접을 받더라도 나아간다! 바로 거기에서 회복이 부어진다. 현실로 넘어지고, 상황으로 넘어지고 관게로 넘어지고.... 그래서 나아가지 않는다. 아침에 눈을 뜨며 했던 고백은 결국 '내어드림'이었다. 주신 은혜 안에서 나를 지키려고 하..

[묵상] 마가복음(Mark)7:14 - 7:2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더 깊은 묵상으로 몸 외부에 있는 것이 나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신다. 나를 더럽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러한 나를 더럽히는 내 마음은 무엇인가?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리라... 더 깊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본다. 나만의 대비책으로 나만의 웅덩이를 파고, 가두지 못할 물을 가두는 것이 아닐까.. 목회도.. 내 삶도.. 10년의 시간을 그렇게 왔음에도 여전히 그러한 싸움을 하고 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보게 하시고, 그 모습 가운데 더 깊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나에게 답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

[묵상] 마가복음(Mark)7:1 - 7: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들으려고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너무 당연하다. 듣고 싶은 것을 듣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믿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다보니 결국 말씀을 내가 내 방식대로 이용하게 된다. 결국 그것은 다른 사람을 향한 비난으로 드러난다. 내 안에 그런 마음이 있는지 돌아본다. 나이가 들면서 누군가에 대한 미움과 비난은 그리 크지 않다. 내 부족함과 연약함이 더 크게 보이지... 다만 상대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 말씀은 비난과 정죄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임을......

[묵상] 마가복음(Mark)6:45 - 6:5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6 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4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일과는 홀로 있음과 사역하심이다. 하나님 앞에서의 홀로 있음, 그리고 그 홀로 있음을 기초로 한 하나님의 사역. 그러한 사역이 지치셨을텐데, 예수님은 그 부르심을 따라 사역하셨다. 그리고 또 홀로 남아 하나님 앞에 머무셨다. 이런 저런 시간을 지나면서 하나님 앞에 더 머물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야 그 시간들을 살아낼 수 있으니까...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는 것은 참 쉽지 않다. 오랜 시간 그런 것을 많이 경험하고 그래도 쉽지 않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