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798

[묵상] 마가복음(Mark)12:35 - 12:4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4....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요즘 십자가 설교를 하면서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그것이 내가 살기 위함이었고, 그것이 은혜의 햇살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었다. 내어드림은 결국 내가 주인삼은 것을 내려놓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은혜의 햇살이 비춰진다. 가난한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아마 힘들었을 것이고, 고생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감사의 이유였을 것이고, 헌신의 이유였을 것이다... 하나님과의 거래도 주어진 것이라면 결코 100%를 내어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내어드림' 시간, 물질, 마음, 관계... 온전히 내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 주시 은혜에..

[묵상] 마가복음(Mark)12:13 - 12:2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7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바로 그것이 신앙이다. 과거의 추억을 기억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행동이었으리라... 과거의 경험이 아니라 미래의 기대가 아니라 바로 오늘 이 자리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바로 이 자리에서 임재를 누리는 것, 바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 지금 누리지 못하면 앞으로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오늘 하루의 매순간도 하나님을 누리는 순간이 되기를...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현재가 되기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시고, 바로 지금 이 시간..

[묵상] 마가복음(Mark)11:27 - 1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3 그래서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모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더 깊은 묵상으로 대제사장 등의 사람들과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서 갑자기 들었던 생각은 답이 마음에 있는 사람에게는 답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목사의 병은 답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상대가 준비가 안되어도 그것을 주려고 하다보니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음을.. 그런데 예수님은 답을 주시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을 비판해도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한다. 그게 인간이다. 자기 중심성을 보지 못하면 껼국 다른 이들..

[묵상] 마가복음(Mark)11:12 - 11:2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7 예수께서는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기록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신다. 우리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인가? 한 번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기도하는 사람인가? 되묻는다. 요즘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크게 다가왔다. 우리는 그렇게 지음 받았음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바로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자유하고 행복한 것임을... 그러기에 우리의 기도는 내 뜻을 이뤄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뤄달라는 기도이며, 상황을 해결해달라는 것을 넘어 상황을 누리며 돌파해달라는 기도가 된다. 기도의 자리로 몰..

[묵상] 마가복음(Mark)11:1 - 11: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 어느 누가 '왜 이러는 거요?' 하고 물으면 '주님께서 쓰시려고 하십니다. 쓰시고 나면, 지체없이 이리로 돌려보내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더 깊은 묵상으로 예전에는 묵상을 하면 주가 쓰시겠다가 늘 남았는데 오늘은 '돌려보내실 것입니다!'에 마음이 머물렀다. 돌아보면 성경은 모두 그 이야기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이었지만, 나에게 주시고, 나는 그것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상처입고,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은 달라고 하시고, 그리고 다시 돌려주신다. 하나님은 반드시 돌려주신다. 그러기에 내 것을 마음껏 드리는 것이다. 물론 그 돌려주심의 방법도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내어드리는 것! 어떻게든 다시 거두게 하시며 돌려주시기..

[묵상] 마가복음(Mark)10:46 - 10:5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7 나사렛 사람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바디매오를 지나가신다. 예수님은 왜 바디매오에게 가지 않으셨을까? 그런데 바디매오는 예수님에게 소리치고 예수님은 발걸음을 멈추고 고치시며 바디매오의 믿음을 말하신다. 나는 예수님의 걸음을 멈추게 할까? 소리를 지르며 나아가고 있을까? 때로는 나에게도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급하심을 신뢰하지만 내 안에 갇혀진 생각과 마음을 넘어 하나님을 부르짖고 찾는 시간... 바로 이것도 하나님을 누리는 것일텐데...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부르짖고 찾을 수 있는 분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고민하고 애타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고 나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

[묵상] 마가복음(Mark)10:32 - 10:4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9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제자들은 자신들이 가고 싶어하는 길이 있었다. 예수님을 통해 성취하고 싶은 것.. 그러기에 예수님께 그런 부탁을 하는 것이고...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부탁을 들어주신다. 왜냐하면 결국 그 본질을 가게 하시기 때문이다. 인간의 욕망.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다. 다만 죄로 인해 그 방향이 달리졌을 뿐... 그리고 그 욕망의 방향을 바꿔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신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길을 억지로 가게 하지 않으신다.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자원하는 마음으로 가게 하신다. 인격적인..

[묵상] 마가복음(Mark)10:1 - 10: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더 깊은 묵상으로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 내가 선택한 것 이전에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 바로 이 부분이 가정의 기초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그런데 이것은 가정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모든 것에 해당되는 것이리라... 바로 여기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음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합니다. 내 안의 불편함을 넘어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이..

[묵상] 마가복음(Mark)9:38 - 9:5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9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지 말아라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적에 대해 그 이름을 욕할 수 없기에 막지 말라고 하신다. '내 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오직 예수의 이름 아래에 있느냐는 것이다. 묵상하면서 목회하면서 지금까지 주신 많은 은혜와 내용.. 그 모든 것은 오직 예수님을 위한 것임을 그러기에 함께 했던 이들이 모두 나눠야 하는 것임을..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그래서 오직 복음만이, 예수님만이 더 드러나야 함을... 앞으로는 어떻게 더 풀어내야 하는지 그것이 더 큰 고민이며 생각이리라... 더 풀어내고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임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지난 시..

[묵상] 마가복음(Mark)9:30 - 9:3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시고, 제자들은 자신의 성공을 생각한다. 묵상하면서 나는 지금 뭘 고민하는지 되짚어봤다. 계속 내 마음에 드는 생각과 마음.. 그것의 본질은 무엇일까? 십자가일까? 아니면 나일까? 나인 듯 싶다. 계속 내가 중심이 되서 뭔가를 보고 해결하려고 한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며 거기에 나를 맞춰야 하는데 여전히 나는 내가 너무 중요하다 ㅠ 다만 지금은 그 길을 가는 것일뿐.. 바로 십자가의 길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침에 기도하고 말씀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내가 더 중요하고, 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