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24장 ]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모든 사람에게는 지나온 삶의 스토리를 통하여 갖게 된 '하나님을 향한 오해'가 있습니다. 아무리 설교를 듣고... 아무리 말씀을 읽어도.... 아무리 훈련을 해도....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오해'가 있습니다. 결정적일 때는 그 '오해'로 반응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갈 때 중요한 2가지 성품은 사랑과 공의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선하신' 하나님입니다. 이것을 기초로 할 때 사랑의 하나님도... 공의의 하나님도...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을 막으신다' '하나님이 내가 잘되는 것을 싫어하신다' 정말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