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시편 30:1-12

꿈꾸는꼬목사 2020. 10. 20. 05:4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슬픔이 변하게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선하신 하나님 -> 가장 아름답고 선한 것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가장 아름답고 선한 것으로 내 삶을 바꿔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고 있는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는지...
여전히 내 생각과 틀리기에 고집을 피우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행하시고 이루실까?

 

하나님은 선하시다.
그러기에 그 분에게 나오는 것은 선할 수 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슬픔이 있고, 베옷을 입기도 한다.
하나님의 노염이 있고, 울음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것이 삶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가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 땅이 어떤 어려움을 줄지라도....
내 죄악이 아무리 클지라도....
그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는 것..
바로 그것이 믿음이리라...

다시금 지난 삶을 돌아본다.
어제는 아내가 이런 말을 한다.
"굳이 왜 그렇게 힘든 길을 사서 가냐고..."

힘든 길이었던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다.
또한 그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실패가 두렵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 어떤 것도 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주신 삶을 누리며, 즐기며 사는 삶....
바로 그것이 이 땅에서의 삶이리라....

오늘 하루도
내 삶을 가장 선하게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누리게 되기를...!!

기도
선하신 하나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죄악을 넘어 하나님의 선하심이 더 크다는 것을...
실패를 넘어 하나님의 그림이 더 멋지다는 것을....
그러기에 한걸음 걸음 걸어가게 하시고,
그 걸음을 걸어가게 하시고, 살아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