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27:1-14 "구원의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생명이신 하나님 -> 나를 살려주시는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도록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른 곳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다른 곳을 신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에게만 구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을 찾도록 몰아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떻게 내 삶을 구원하고 계실까?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찾는 존재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찾을 수 밖에 없도록 하나님이 몰아가신다.
그리고 그것을 '의'라고 이야기하신다.

내 모든 소망을 다 꺾으신다. 좌절시키신다.
그 어떤 것에도 소망을 갖지 못하게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찾게 하신다.
그럴 때 비로소 진정 자유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삼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을 보며 나아가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 그러한 시간이리라....

기도
하나님! 답이 없음이 답의 시간임을....
하나님 앞에서 풀어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