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시편 31:1-24 "반석이며 산성이신 하나님"

꿈꾸는꼬목사 2020. 10. 21. 06:3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니....
왕이신 하나님 -> 반석이며 산성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의 반석과 산성이 되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반석이 되고 산성이 되려고 한다.
그러기에 두려움과 불안함이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이의 반석과 산성이 되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내 모습을 보게 하실까?


다윗은 철저하게 적으로 둘러쌓여 있고,
수치를 당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사람들이 피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의 '견고한 성'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불안해보이나 불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산성이시며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

그럴 때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신앙이 된다.

기독교신앙의 핵심은 '죽음'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BAD의 죽음..
그 죽음이 있어야 '부활'이 있기에....
그래야 비로소 산성과 피난처를 누리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여전히 누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여전히 붙들려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죽어야 할 영역은 무엇인지...
그것을 넘어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기도
하나님 아버지 !
내 산성과 피난처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내가 살아가며
당신으로 인해 내가 숨을 쉽니다.
견고한 성 안에 있음을 보게 하시고,
그 안에서 자유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