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966

[말씀묵상] 내가 보고 싶은 하나님만 보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말씀묵상훈련을 하다보면 늘 이런 질문을 한다. "목사님! 내가 보고 싶은 하나님만 보면 어떻게 해요?" 예전에는 묵상을 할 때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묵상하는 것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게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예전에는 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냐면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자기 중심적 말씀묵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보는 그 하나님을 '믿지 않는게' 문제인 거다. 상처받고 깨어진 사람은 나를 위로하여 격려하고 힘 주시는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 그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 주신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

[묵상] 시편 59: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말이 응하리니 응할 때에는....(33절) 진리이신 하나님 -> 죄악에 있는 자에게는 심판자 하나님 - > 진리에 서 있는 자에게는 피난처와 요새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은 그 고백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자신을 죽이려고 사람들이 달려드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한다. 독해지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려고 한다. 나도 그런가? 독해지고, 힝믈 쓰고 싶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성품을 찬양하며 내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가? 그럴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내 안에 죄의 습관이 강함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모든 상황이 나를 ..

"교회를 넘어 삶으로" 설교 총정리

교회생활 6가지를 나눴다. 교회생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도 하다. 또한 변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삶, 바로 그것이 내 존재이며, 그것을 훈련할 수 있는 곳이 교회이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훈련을 해야 하고, 교회는 그 훈련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교회생횔에서 승리할 때 내 삶의 자리에서도 승리한다.

[묵상] 시편 58: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들의 이빨을 그 입 안에서 부러뜨려 주십시오 창조주 하나님 ->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처럼 그 마음을 그대로 토로하는가?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면 기도하며 부르짖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내어 쏟는 것 같지 않다. 내 마음 어딘가에 그런 감정들은 쌓아두거나 외면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에게 내 감정을 설명하며 이야기하기 / 그대로 바라보며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깊은 마음을 보며 드러나게 하실까? 다윗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묵상] 시편 5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창조주 하나님 -> 생명이신 하나님 ->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은 철저하게 약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 흐름을 따라 간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한다. 나는 그 고난가운데 내 힘을 쓰려고 한다. 그 흐름이 아니라 내 흐름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어려운 시간들을 통하여 주시는 축복들을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선하게 대하기 /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에게 힘든 시간을 통하여 주신 축복은 무엇일까? 다윗은 미친 사람이 되어 아기스로 피신한다...

[묵상] 시편 55:1-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공의의 하나님 -> 의인을 붙드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의'롭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하여 초점을 맞추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편기자의 탄식처럼 다른 이들을 원망할 때가 있고, 분노할 때가 있고, 비난할 때가 많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며 하나님께서 정리할 것이기에 하나님을 주목하며 집중하지 않을 때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 내 마음을 올려드리며 기도하기 다른 사람 - 상대가 아니라 내 모습을 되짚어보기 /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나눔과 동행을 하기 원하실까? 시편 기자의 배신감이 있다..

[묵상] 시편 54: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진리이신 하나님 ->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편의 기자처럼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을까? 아니면 혼자의 힘으로 풀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악을 갚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를 보호하고 지키려고 하지 않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보호해주기 /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자유하게 해 주실까? 시편 기자의 고백은 하나님이 나의 변호자이심을 고백한다. 늘 이 고백은 우리 삶의 변화를 요구한다. 하나님이 나의 변호자이시면 내가 나를 변호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서..

[묵상] 시편 53: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자존자이신 하나님 -> 우리의 판단에 결정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판단에 결정되지 않으시는 분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생각 안에 갇히고 있는 것은 아닐끼? 내 판단 안에 갇히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의 존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에 맞추고 있는 것은 어디일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판단과 결정이 아니라 순종하기 다른 사람 - 판단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부분을 순종하기를 원하실까? 인간의 이성은 답 없는 자기 자신의 합리화이다. 자기 자신에게는 맞을 수 있으나 결코 답이 될 수 없는 것은 인간 이성의 한계이기..

[묵상] 시편 52: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공의의 하나님 ->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 대신에 악을 심판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심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 안의 분노로 움직이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힘을 쓰려고 하고, 내가 움직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분노와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올려드리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바라보며 대하기 / 하나님이 하심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내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데 그 사랑이 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공의로 다가오고, 심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