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최윤정 집사님 가정 심방 김현수, 최윤정 집사님 가정 심방 이사하시고 순장님들과 함께 심방예배를 드렸다. 나의 심방 원칙은 '단품'이다. 그런데 사랑과 정성을 담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준비해주셨다. 심방예배를 드리면서 가족들이 다같이 있는 모습이 얼마나 좋든지... 그리고 그렇게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셔서 참 감사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 한 서휘, 지원, 지호에게도.. 더 귀한 가정으로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3.04.20
[ 부모교육 56 ] 자녀들이 성령님을 만나도록 간구하라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아이들이 훈련 받으면 지난 시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다르게 살아갈 삶의 방향을 보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것을 살아갈 힘은 없다. 그래서 아이들은 낙심한다. 그렇게 살아갈 힘은 오직 성령님이 주신다. 오늘 어머니 기도모임은 '1시간 기도'로 했다. 매월 셋째주는 1시간 기도모임을 가지려고 한다. 우리의 힘으로 하면 지치고 기도도 오래하지 못한다. 우리의 기도 역시 성령님의 힘으로 해야 한다. 부활하신 에수님은 40일간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다. 그리고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다.(행 1:4) 제자들은 다같이 모여 10일간 함께 기도했고,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변화했다. 우리 아이들도 다르지 않다. 성령께서 아이들 안에 계..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2023.04.18
꿈꾸는교회 첫 남성기도모임 꿈꾸는교회 첫번째 남성기도모임. 어찌보면 전통교회처럼 남선교회가 처음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아침 7:30분에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왜 이리 눈물이 나든지..... 남성들의 찬양소리를 들으면서... 또한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세상 이야기를 거스르는 남성 모임이 되기를... 또한 기도하며, 아름답게 세워지는 모임이 되기를..... 또한 이 시간을 통해 가장으로 가정 가운데 세워지기를....!! 그러면서 초대회장으로 김현철집사님이, 부회장으로 이명진 집사님이 세워지셨다.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3.04.15
2023 교역자수련회 매년 두 번 교역자수련회를 간다. 봄에는 쉬는 차원으로 시간을 보내며 가을에는 내년을 준비하는 차원으로 기간 내내 회의만 한다. 이번 봄 교역자수련회는 일본 후쿠오카로 왔다. 제주도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안나기도 하고, 겨울부터 계속 달려서 잠시 멈춰야 허기도 허기에.... 우리 성도들이 교역자분들 맛있는 거 사주라고 후원해주셨다. 나는 회를 안 좋아하지만 많이 사드려야 할 듯.... ㅎㅎ 우리 교역자들에게 쉼이 되기를..... 그래서 또 달려가도록 ㅎㅎ 결국 이것이 교역자의 존제이유이기에... 근데 여기에 비가 온다^^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3.04.12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말씀 내용중에 박서양(朴瑞陽, 1885년~1940년, 대한제국의 최초의 외과의사, 화학자, 교육자, 독립운동가) 한국의 최초의 외과의사인 박서양의 본명은 봉출이었습니다. 서울 종로에서 백정 박성춘(朴成春 1862∼1933)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백정은 가업이었고 봉출도 백정의 삶을 살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은 좀 다르게 살기를 바란 아버지 박성춘의 마음을 따라 1894년 무어 선교사가 설립, 운영하던 곤당골 교회 부속 예수학당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는 것을 허락한 것은 아니었고 공부를 시키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들 박성춘과 박서양 가족의 생애에 가장 영향을 크게 끼친 분이 바로 무어 선교사였습니다. 새뮤얼 F. 무어(Samuel F. Moore, 모삼열 牟三悅 1860∼1906) 그리..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3.04.05
[ 부모교육 55 ] 자녀에게 한계를 설정해주라 부모에게 자녀는 너무나 소중하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귀중하고, 때로는 내 자신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고, 상처를 덜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그러면서 나타나는 것은 부모가 자녀가 한계를 설정하지 않는 것이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다 허락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만들어준다. 그런데 여기에서 부모가 놓친 것이 있다. 부모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자녀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한계를 설정하지 않았기에 자녀가 한계를 만나면 견디지 못한다. 한계를 만난 자기 자신을 견디지 못하고, 한계의 대상이 되는 상대를 가만히 두지 못한다. 그러면 부모는 자녀를 위해 무엇인가를 또 해야 한다. 그 말은 부..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2023.04.03
[아내기도회] 4월 강의안과 소그룹 아내가 영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아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남편과 자녀는 건강할 수 없다. 남편이 문제라고 하지만 결국 그 문제의 시작은 아내인 경우가 많다. 아내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그 첫 시작은 아내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2023년 아내기도회 주제는 '정체성'입니다. 우리 삶의 혼란과 혼돈은 다름 아닌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3월은 정체성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자기 정체성을 체크리스트로 확인했습니다. 4월은 자기 정체성에 대해 조금 더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기 정체성의 특징과 나타나는 모습을 보며, 그것이 성경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할지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상반기는 자기 정체성을 인식하는 것에 초점을 두려고..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3.04.03
4월 순장야외모임 날씨가 좋아서 순장님들괴 함께 야외로 나왔다. 같이 나누고 웃고 기도하고.... 함께 고민하고... 순장으로 섬기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민 이렇게 함께함이 감사할 따름이다...! @정자호수공원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3.04.02
[ 부모교육 54 ] 결국 모든 것은 '기도'로 결정된다 자녀를 기독교 대안학교를 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부모가 치뤄야 할 대가가 크기 때문이다. 몇 가지로 정리해보면 첫째,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자녀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다. 자녀에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의 방식과 다르게 가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매순간 의심이 든다. '다르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며,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자녀'를 바라보며 갖는 부모의 답답함이다. 부모가 원하는 걸음이 있는데 자녀는 그만큼 따라가지 않고 때로는 퇴보하는 것 같다. 자녀가 믿음으로 잘 자라주기를 바라지만 부모 안에는 세상에 대한 욕심이 있다. 믿음도 좋고, 세상적으로도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자녀가 너무 한심해 보이는 것이다. 셋째,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부모의 답답함이다. 말씀 앞에..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2023.03.30
[ 부모교육 53 ] 'GNT'는 자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2023년 1학기 부모교육 주제는 '기독교세계관'이다. 하지만 '기독교 세계관' 이전에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세계관의 관점에서 보면 부모는 모더니즘적 생각을 하고, 자녀들은 포스트모더니즘적 생각을 한다. 쉽게 표현하면 대화가 안된다는 말이다. 너무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자녀와의 관계에서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는 의미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의 세계관도 아니고, 자녀의 세계관도 아니고 제 3의 다른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이다. 바로 성경의 세계관이다. 그래서 꿈꾸는교육공동체는 자녀와 성경을 나누는 GNT시간이 있다. 이것은 부모가 단순하게 자녀에게 성경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넘어 자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 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202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