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642

[ 부모교육 67 ] 가만히 앉아서 예배하는 훈련

예전에는 영유아 아이들이 예배를 드릴 때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뛰어다니며 돌아다니는 것이 참 예뻤다. 부모가 예배드리는 그 자리에 함께 하는 것이 참 좋으니까.... 그런데 요즘 생각이 조금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영유아 아이들이 예배드리는 동안에는 가만히 앉아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뛰어다니고 싶고, 놀러다니고 싶지만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훈련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혼과 육이 영에 순종하는 훈련이다. 사실 이러한 훈련을 시키는 곳은 없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고, 그것을 방해하거나 제지하면 그 곳에 안 간다. 아이들에게 원칙과 기준을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 가정도, 학교도... 그 어디에도.... 그러기에 자녀들은 성장하면서 늘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살아간다. 해야 하는..

[ 부모교육 66 ]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변화는 일어난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될 때 여러 부모들의 걱정은 아이들이 적은데 교우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겠냐는 것이었다. 청소년기는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한데 그러한 관계가 너무 줄어들기 때문에 염려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1년 반의 시간을 보내면서 학생 수가 적은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학교에서의 관계는 결국 내가 보고 싶으면 보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 그런데 그 시간을 통해 관계의 틀은 만들어진다. 아니... 이미 그 관계는 초등학교 때부터 만들어진 관계의 틀이다. 편견이 더 커질 수 밖에 없고, 자기 중심성은 더 깊어질 수 밖에 없고, 그 가운데 깨어진 관계의 모습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꿈꾸는교육공동체서는 피할 수가 없다. 불편해도 만나야 하고, 좋아하는 사람하고..

[ 부모교육 65 ] 부모부터 믿음의 돌파를 하라

2023년 1학기가 마무리되었다. 종강기도회에 나눈 말씀은 '믿음의 돌파를 하라'는 것이었다. 믿음의 돌파는 쉽게 표현하면 내 생각의 틀을 깨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한계는 결국 생각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의 의지와 힘으로 할 수 없고 하지도 않는다. 오직 믿음와 기도로만 가능하다. 부모의 영적한계가 자녀의 영적한계가 된다. 부모 스스로가 한계를 지어놓은 그 곳이 아이들에게도 한계가 되며 기본값이 된다. 자녀들은 부모의 울타리 안에 살기에... 여러분의 가정에는 어떤 영적한계가 있는가? 내 수고와 노력으로 한계를 넘을 수 없다. 오직 기도와 말씀과 믿음만으로 가능하다. 기도회하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부모가 돌파해야 할 믿음의 영역을 나눴다. 그리고 자녀들도 부모에게 나눴다. 이제 시작이다. 자녀보..

꿈꾸는교육공동체 2023 1학기 종강기도회

오늘은 2023년 1학기 꿈꾸는교육공동체 종강 가족기도회가 있었다. 아이들이 앞에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 특순을 하는데 옆에서 교감선생님이 울려고 하신다. 그런데 정작 우는 것은 나였다. 그리고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하나님이 주신 어처구니 없는 마음.... 학교.. 그리고 그 마음으로 아이들이 앞에 서 있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나님이 주신 마음 하나로 시작된 학교.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되어서 여기까지 왔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작지만 하나님은 결코 작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셨고, 오늘 예배를 드리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풍성히 풀어주시겠다고 했다. 나는 학교의 구체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른다. 다만 부모교육을 하고 아이들에게 1주일에 1시..

거리의 천사 사역 봉사

복음, 몸으로 응답하는 삶의 하나인 거리의 천사 사역. 20명이 함께 했다! 그냥 든 마음과 생각은 나만으로 향한 시선은 결코 건강할 수 없음을..... 다름 이들은 향한 섬김이 없는 사람은 결코 건강하거나 행복할 수 없음을....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지으셨기 때문이다. 늘 그렇게 사역하는 곳에 가면 목사님, 사모님께 따로 재정을 드린다. 이런 말과 함께.. “목사님! 이것은 사역재정이 아니에요. 사역에 쓰시지 말고, 맛있는 식사 두 분이 하세요!“ 그냥 드리면 사역비로 쓰실터이니 꼭 이렇게 말한다. 물론 그리 말씀드려도 사역비로 쓰시겠지만 ㅠㅠ 그리고 종훈이에게 가르쳤다. 나중에 어디 봉사를 가게 되면 꼭 이렇게 해 드리라고....

예율이의 90일 프로젝트

예율이와 우연한 대화로 시작된 90일 프로젝트! '학교 가기 전에 매일 30분씩 수학공부하기!' 공부습관이 중요하고, 한결같이 공부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기에 예율이에게 그냥(?) 했던 말인데.... 오늘 예율이가 그것을 마무리했다! 놀라울 따름이다. 도대체 초등학교 2학년이 어찌 이럴 수 있는지.. 놀랍고 감사하고, 우리 예율이가 대단할 뿐이다. 돌아보면 그렇다. 공부습관과 성취경험이 참 중요하다. 이것은 어릴 때 훈련해야 할 영역이다. 우리 예율아! 아주 잘했다~ 기특해!! 멋져!!

7-8월 설교 주제 "성령으로 사는 삶"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장마도 시작되었습니다. 6월은 '이해하기' 시리즈로 기독교신앙의 중요한 개념들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7-8월은 성령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누려고 합니다. 성령으로 사는 삶은 특이하거나 특별한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이라면 당연히 살아가야 할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으로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 영적원리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보이는 세상의 원리가 있다면 당연히 보이지 않는 세상의 원리도 있습니다. 7-8월 무더운 시간이지만 성령으로 사는 삶을 향한 믿음의 돌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부모교육 64 ]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관점 새롭게 하기

최근에 많은 아이들이 징계를 받았다. 그것은 너무 감사하고 잘된 일이다. 아이들의 모습을 부모들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까?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면 괜찮은 것일까? 지금 마냥 놀고만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일까?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에 대한 믿음의 관점이 필요하다. 인간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인 것은 이미 설명을 했기에 적용으로 들어가보면, 영은 혼을 다스리고, 혼은 육을 다스리도록 창조하셨다. 그런데 혼이 영을 거스르면, 다시 말하면 하나님 자리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혼은 부정적 감정이 일어난다. 그것이 불안함 일수도 있고, 두려움일 수도 있다. 그러면 그것이 육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 부정적인 감정을 풀어내야 하..

꿈꾸는교육공동체 어머님들과 모임

꿈꾸는교육공동체 어머님들과의 모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어머님들... '나라면 이렇게 갈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쉽지 않았으리라. 치열한 믿음의 싸움을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보고 다음 스텝을 향한 걸음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자랐으면 좋겠다! 아니 분명 잘 자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그러기에 가장 강력하기에... 주신 걸음이 여기라면 여기에 내 마음을 던지는 것도 당연하리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없겠지만 주신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걸로.. 어머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