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37

[ 부모교육 60 ] 자녀의 '영'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에 혼이 순종하며, 혼에 몸이 순종하게 하셨다. 그 흐름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공부하는 자녀들에게는 '혼'과 '몸'이 중요하다. 부모들도 거기에 집중하며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영'이 정돈되지 않으면 '혼'과 '육'이 건강할 수 없고, '혼'과 '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다. '영'이라고 하면 쉽게 말해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한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바로 그 때의 모습이 자녀들의 '혼'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공부가 되지 않고, 감정적 요동이 있고, 의지가 몸을 이기지 못할 때는 자녀의 '영'에 대해 살펴보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체성에 ..

2023년 6월 설교주제 "이해하기" 시리즈

6월은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리즈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이해'는 이성의 활동입니다. 인간에게 너무 중요하지만 '이성' 그 자체는 넘어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성'을 넘어가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감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그것이 '이해'의 한계이고, '이성'의 한계입니다. 하지만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는 이유는 누가 주인이 되어야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너무 다른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인이 된 ''이해'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주인이 된 '이해'인가? 6월은 '하나님이 주인되신 이해'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4가지 주제를 나눕니다. 6/4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해 6/11일은 인간에 대한 이해 6/18일은 이성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에 대..

[ 부모교육 59 ] 누군가는 '꼰대'가 되어야 한다

한국사회는 포스트모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지 않나 싶다. 그러기에 그 누구도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답이 없기에 알아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 말 한마디를 하면 '꼰대'가 된다. 덕분에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쉽지 않고 조심하게 된다. 과거에는 이 역할을 부모가, 친척이, 교회가, 선생님이, 목회자가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다른 누군가 자녀에게 '꼰대'역할을 하면 부모들이 들고 일어선다. 그러면서 예상되어지는 것은 우리 자녀 세대는 직접 몸으로 겪어야 하는 세대가 되었다. 기성 세대는 부모에게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그러기에 거기에 맞춰서 자신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우리 ..

또 하나의 큰 숙제를 받으며

저녁기도회가 이제 마무리되었다. 10일간의 저녁기도회는 나로 하여금 새로운 길을 향하게 하였고, 또 거기에서 새로운 큰 숙제를 받았다. 어쩌면 가장 본질적이고 큰 부분이리라..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기에 내 노력과 열심과 힘이 전부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한 것이고... 어쩌면 너무 쉬운 답인데, 그 답을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없다보니 무척이나 낯설어 보이는 것이고... 또 이 걸음이 어디로 이끌어가실지 나도 잘 모르겠다. 또 믿음으로 한걸음 순종하는 것이고.. 다만 이 고백을 하게 된다. '더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더 넓은 곳으로 이끄신다. 어찌 되었든 하나님께 큰 숙제를 받기는 했다. .

복음나눔사역연구소 교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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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교육 58 ] 자녀를 향한 사랑도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성령강림저녁기도회가 진행중이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위로부터 능력이 입혀질 때까지 기다리고 하시며 성령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예수님은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게 되는데 그 목적은 무엇이냐? 바로 '내 증인' 되기 위한 것이라고 하신다. '내 증인'이라는 것은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이 드러나는 것이다. 성경의 표현으로는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성령님이 드러나는 것이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 우리는 내가 드러나면 다툼과 갈등이 일어난다. 부부가 왜 다투는가? 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가 왜 다투는가?..

성령강림기도회를 준비하면서

목회를 하면서 기도회를 준비할 때 이렇게 설레여 본적이 얼마만인지.....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하고, 은혜를 줘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하실 일을 온전히 기대하게 된다. 왜 그럴까? 성령에 대해 공부하면서 깨닫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 그러기에 나는 다만 성령 하나님이 일하시는 장을 마련한 것 뿐! 나머지는 성령 하나님이 하실 것이기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 일을 시작하셨다! 성령 하나님! 일하옵소서!!

[ 부모교육 57 ] 아이들의 죄가 드러나도록 기도하라

요즘 어머니 기도모임은 정말 '기도'하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한다. 특별히 셋째 주 기도모임은 1시간 기도모임으로 진행한다. 말씀을 나누며 방향을 알려주지만 그 길을 나아가게 하는 것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특별히 오늘부터 10일간 성령강림기도회로 진행된다. 예수님을 믿으며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그 분을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가 맺혀져 간다. 하지만 우리의 힘 만으로 갈 수 없음을 알기에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기다리게 된다. 바로 거기에서 내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사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이번 기도회 기간동안 부모님들이 기도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아이들의 죄가 드러나는 것이다. 죄가 드러나는 것, 죄가 보이는 것은 축복이다. 성령께서 그를 새롭게 하시는 것이..

2023 성령강림기도회 "성령님을 구하며"

이번 주 목요일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저녁기도회가 진행됩니다. 복음을 고백하며 사는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온 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나온 성령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겁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 우리 생각과 마음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주시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것을 믿고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시간이 우리 밖에서 주어지는 '복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주제 : 성령님을 기다리며(행 1:4) 기간 : 5/18(목)-5/28(주일) 월-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주일은 주일예배로 진행합니다. 시간 : 저녁 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