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면서
내가 해야 할 영역과 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을
이제서야 구분하게 되는 듯 하다.
내가 해야 할 영역을 맡기고,
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을 하면서
돌아보니 시간을 참 많이 낭비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해야 할 영역은
설교와 복음양육이다.
이것은 누구에게 맡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직접 우리 성도들과 함께
풀어가야 할 영역임을....
결국 영적 책임은 나에게 있기에....
계속 진행되는 복음나눔...
정말 정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내가 함께 성장해가기 때문이다.
나누면서 알아가고,
나누면서 배워가고,
나누면서 깊어지는...
지난 시간과는 또 다른 차원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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