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부흥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부흥되기를 바라지 않는... 성장하기를 바라지 않는... 아마 어디선가 대적기도(?)를 하고 있을지도... 얼마 전에 한 청년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목사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기 때문이다... 성도가 많아지만 성도에게는 사실 별로 안 좋다. 목사에게만 좋다 ㅠㅠㅠ 그 이야기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게 된다. 꿈꾸는교회는 300명이 되면 분립을 하게 된다. 교회 처음부터 함께 했던 비전이기도 하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큰 교회가 아니라 건강한 교회를 향하여.... 사역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복음 중심의 교회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