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844

우리는 '믿음'을 기초로 살아간다

우리의 가장 큰 오해는 예수님 믿는 것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직장다니고... 여행다니고... 영화보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교회 다니고.... 많은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말씀이, 신앙이 나에게 도대체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이다.아니다!!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이 '믿음'이다.'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기초로 직장을 다니고... 여행을 다니고... 영화 보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교회를 다니는 것이다...지난 몇 주간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을 나눴다. 물론 이해하기 쉽지 않은 말씀이었지만 앞으로 계속 들어야 할 말씀이기에... 또한 내 자신을 위해서 말씀을 나눴다.예수님으로 인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 그리고 그 예수님을 바라보고 ..

이렇게 무식했다니.....

복음을 공부하고 알아가면서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성경스토리'였다. '성경스토리'를 배우다보니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세계역사'였다. '세계역사'를 배우다보니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인문학'이었다. '세계역사'를 배우다보니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세계관'이었다. 공부하면서 계속 깨달아가는 것은참 무식했구나는 생각을 했다.목사가 이렇게 편협한 생각을 하니당연히 성경을 그렇게 볼 수 밖에 없고성도들을 그렇게 밖에 인도할 수 밖에 없고.... 성경은 우리 삶의 부분적인 내용이 아님을....성경은 우리의 시작임을....그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더 공부해야하고...더 알아가야한다...그렇지 않으면 편협한 크리스천을 만들 뿐이다.그렇지 않으면 이기적인 크리스천을 만들 뿐이다.그 몫은 목..

동역자를 만난다는 것....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까지 주의 은혜로 왔다.정말 은혜이다.컨텐츠가 정리가 되는 것도...교회의 방향이 정리가 되는 것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아쉬운 것은'동역자'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함께 하는 목사님께 너무나 감사한 것은하나님의 뜻 앞에서 함께 반응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마음으로 함께 여기까지 왔다. 다른 목사님, 전도사님 등에게 요청해보지만 모두 어려워한다.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아무 것도 없는 곳에 대한 두려움.... 사실 그들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뻔한데도그들은 그 길로 간다. 그러기에 동역자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함께 교회를 세워가고...함께 복음 앞에 반응하고...함께 하나님 나라의 삶을 세워가고...그런 동역자..평생..

강하게 말씀으로 성장하기

꿈꾸는교회...하나님이 세워가심을 더 깊이 깨닫는다.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는 교회...복음 앞에 반응하며,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교회... 물론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하지만교회의 교회됨을 알고 고백하는 것이 제일 필요하다. 쉽지 않지만 강하게 훈련하고 세워나가기 원한다.그 마음을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그 생각을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교회는...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음을 믿는 공동체이다.바로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늘 설레이고...또한 낙심하고...그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겠지만..그럼에도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세워진 공동체이기에....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으랴... 앞으로 5년 후가 기대되는 교회 !!!바로 우리 교회...

결국 '컨텐츠'이다.

성경공부의 모든 것을 자료화하고 교재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그것을 더 선명하게 해준 것은 '중국'이었다.결국 앞으로는 선교도 '컨텐츠'겠구나...바로 이 생각이었다. 많은 것을 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그리도 줘도 줘도 한도 끝도 없다.그리고 우리가 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컨텐츠 작업을 통하면더 좋은 것을 줄 수 있겠구나~더 좋은 것을 나눌 수 있겠구나~선교도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하는 공부들...모두 교재화 작업을 하고 있다.또한 특별히 붙여주는 신애쌤으로 인해 더더욱.... 하나하나 만들어지면서 얼마나 감사한지...하나하나 만들어지면서 얼마나 흐뭇한지...내 부르심이려나...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 교회에서도 제대로 양육하도록.....하나씩 제대로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