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844

국립묘지에서.....

​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할아버지 계신 국립묘지로 향했다. 가족들이 그곳으로 향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기쁨이셨나보다. 이장절차가 무사히 마치고 가족들이 이렇게 오는 것도 감사하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장례까지도 이야기하셨다. 삶을 살고... 그리고 마무리하는 것..... 결국은 이 세상에서 우리의 할 일이기도 하고.... 시간이... 세월이... 이렇게 흘러간다!!!

종훈이에게 특별한 날...

​ 오늘은 종훈이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아주 특별한.... 하나님께서 '인도'라는 땅에서 종훈이를 우리에게 주시고.... 종훈이를 만나게 하시고.... 종훈이를 통해서 많은 기쁨을 주셨지요. 어느새 이렇게 성장해갑니다... 어느래 이렇게 듬직해져갑니다... 귀한 아들을 주심에 감사하고... 잘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고... 우리 종훈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우리의 아들이 되어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하나님!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로...

싱가폴 생명의 말씀교회에서 복음을 나누며.....

싱가폴에서 나눈 복음 이야기....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나눠야 하기에 쉽지 않았고.... 나를 모르고..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하기에.... 쉽지 않았지만 감사한 시간이었다.. 물론 늘 아쉬움이 남는다... 복음은 이렇게 확장되어져가고 선명해져간다. 귀하고 감사한 기억을 나누며.....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며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겁니다. 광야는 은금이 아니라 만나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폭포수가 아니라 아침이슬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는 궁귈이 아니라 하루를 지낼 장막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인생이 힘든 이유 광야에서 가나안처럼 살아가려고하기 때문입니다. - 1부 예배를 준비하면서 '광야를 읽다' 중에서 - 오늘 꿈꾸는교회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추수감사헌금 봉투에 감사의 이유들을 적으면서 깨닫게 됩니다. 아...모든 것 공급하셨구나.... 광야에서 살아갈 모든 것을 다 주셨었구나.... 다시금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