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목사 410

5년후, 10년후

예전부터 늘 외치던 말이 있었다. "5년후, 10년후"아마도 그 순간의 모습이 부끄러웠기에 미래를 보며 기대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다.또 한 번 외치게 된다. 5년후... 10년후....기대하시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켜가실지... 하나님이 너를 어떻게 변화시켜가실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켜가실지...신앙은 바로 '변화'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삶이 되어지기를!그대들을 기대합니다~ 또한 내 자신도 기대합니다~- 주일 2부 청년예배를 드리며 -

STEP by STEP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나에게 큰 3가지 만남이 있었던 생각을 한다. 하나는 '복음'의 확신을 선명하게 보여준 김형국 목사님복음에 대한 확신과 선명함그것이 정말 중요하구나!바로 그것을 깨닫게 되었다. 두번째는 '성경'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조병호 목사님성경을 설명하는 탁월함.그리고 성경 전체를 이해하게 만드는 능력.그것을 바라보는 관점바로 그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번째는 '성령'에 대해 '이상신'교수님.지금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다시 하늘에서 바라보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물론 모두에게 장단점이 있다.그러한 장단점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고나만의 것으로 새롭게 해야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그러나 귀한 사람과의 만남은 나를 풍성하게 한다. 바로 이것은 '불편함'의 발걸음 때문이다.이 발걸음이 나를 조금씩 더 성장..

고민하게 된다

부목사로 사역할 때까지는 개인적으로 어떠한 '조직'도 만들지 않았다. 오히려 '나'를 빼고 조직을 만들었다. 내 사람이 아니기에... 내 조직이 아니기에... 내가 책임져 줄 수 없기에... 그게 교회공동체를 위한 최선이기에.... 그런데 교회를 시작하면서는 달라졌다. 그들이 거절하지 않는 한 나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이고...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고... 나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야 할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다. 그냥 좋은게 좋은 것으로만 멈출 수 없다. 아닌 걸 알면서 축복해줄 수 없다. 거기에는 야단도 있고.. 거기에는 질책도 있고.. 거기에는 협박도 있다... 그러기에 버거움이 있고... 그러기에 갈등이 있고.... 그래서 살짝 고민한다. "좋은게 좋은건데...." "좋은 ..

불편한 것을 하자

​ 2017년을 시작하면서 결정한 것은 "불편한 것을 하자 !" 불편함이란 나를 보호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나의 한계를 알려주는 겁니다. 불편함이란 지난 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편함은 성장의 신호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지점...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 불편함이 없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다.... 올 한해... 그 불편함이 저를 조금씩 성장시킵니다 한걸음씩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성장시키실지 기대합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도... 그래야 우리 성도도... 함께 성장하며 성숙하기에...!

결국 내 고백이 다른 이의 고백이 된다

당신은 보석같은 존재입니다국내도서저자 : 고형욱출판 : 그루터기하우스 2012.11.01상세보기 모르는 이에게 메일이 왔다."고맙다고... 죽고 싶었다고 다시 살고 싶어졌다고.. 목사님이 쓰신 책을 읽고 난 후에...""당신은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사역을 하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버티게 했던 말씀이며 고백이다. 말씀을 전하면서 동시에 위로를 받고 힘을 받고 결단을 했던 고백들....물론 지금 보면 복음의 내용과 동떨어진 것도 많지만 그럼에도 그 가운데 담겨진 복음의 고백이 참 귀하다... 참 감사한 것을^^이 책이 필요하시면 구입하시고.... 저와 가까이 계신 분들은 커피 한잔을 들고 오시면 제가 선물로 드리는 컨셉^^

싱가폴 생명의 말씀교회에서 복음을 나누며.....

싱가폴에서 나눈 복음 이야기....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나눠야 하기에 쉽지 않았고.... 나를 모르고..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하기에.... 쉽지 않았지만 감사한 시간이었다.. 물론 늘 아쉬움이 남는다... 복음은 이렇게 확장되어져가고 선명해져간다. 귀하고 감사한 기억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