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면서 교역자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당신 사람을 만들어라. 만들지 않으면 목회 잘못한거다"
교회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것 같지만
성도들은 자신들과 친하고 좋아하는 목회자가 있다.
사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런 관계를 통하여 교회 공동체가 만들어진다.
그러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목회자가 생기며,
그 목회자를 따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런데 자신을 따르는 성도가 없고, 관계가 없다면
목회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에 대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에 최선을 다하면 그 사람과 특별한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목회자들에게 말한다.
"내 사람을 만들어! 나중에 그 사람들을 데리고 교회 세우고 개척해!"
내 사람을 만들겠다고 목회를 하면 위험하지만
목회에 집중하면 내 사람은 생긴다.
그리고 그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가는 것은 목회자의 몫이다!
내 사람을 만들어라!
그건 나쁜 것도 아니고, 위험한 것도 아니고,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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