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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교육공동체 첫 모임

​ 꿈꾸는 교육공동체를 위한 첫 모임 ! 참 막막했는데 하나님이 불러주신 귀한 사람들이며 전문가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또 만나게 될 기타 과목 선생님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공유되는 것이 있음이 감사하고, 함께 꿈을 꿀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음 달에 김용규 교수님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올지...!! 나는 늘 시작만 한다~ 그러면 나머지는 또 사람을 붙여주시니~!! 우리는 다만 누리면 된다!! 하나님이 이미 준비해 놓으셨기에~!!

God will make a way

​ 예전에 섬기던 교회의 담당리더가 저에게 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고목사는 일 참 쉽게 해" 그 말을 칭찬으로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그게 '공급하심'이었구나 깨닫게 됩니다. 대안 중고등학교를 하나씩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사실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음)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선가 등장하는 사람... 어디선가 주어지는 재정... 어디선가 떠오르는 아이디어... 이제 7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와 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준비해놓으셨네요! 다만 저는 그것을 '믿음으로' 취하면 되는 것이고!! 아예 처음부터 판을 새로짜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기존의 그림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교육이 아니라 다른 교육을 ..

김용규 교수님과 함께

​ ‘생각의 시대’ ‘신’을 저술하신 철학가 겸 작가인 김용규 교수님! 대안학교 교육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 만나 뵈었는데 교육과 삶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 짦은 만남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교육에 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온 시간이었다! 함께 해 주신 이성원, 윤창현 선생님께 감사를!!!

알아서 한 것이 아니다

​ 어떤 세미나에서 ‘포스트 크리스탠덤 시대의 사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에게 강의를 부탁했었다. 그 주제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우리 교회의 모습이었다. 알고 했던 게 아니라 그냥하고 있었는데 그게 지금 시대와 맞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존의 것을 하나도 몰랐기에 가능했던 ㅠㅠㅠ 대안학교를 준비한다. 이미 수 없이 많은 걱정과 염려를 들었다. 교회를 개척할 때와 똑같은 느낌이다. 뭘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다.... 기존의 것을 하나도 모른다... 그래서 정말 무식하게 그림을 그린다.... 지금은 알고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가는 것이기에...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남을 갖는다. 많은 배움과 인사이트가 주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짦은 만남이 인생의 만남이 되기를..!!

부부학교 5기를 시작하며

​ 부부학교 5기가 시작되었는데 5가정이 함께 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서로 노력하며 애쓰고 있다. 다만 포인트가 다를 뿐.... 다양한 삶을 살아온 남편들이 아내에게 하는 모습을 본다. 또한 아내들이 남편에게 하는 모습을 본다. 첫 모임.... 늘 어색함과 낯설음이 있다. 그럼에도 가정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에는 언제나 기쁨과 꿈이 담겨 있다. 8주 후의 빚어질 가정의 모습을 기도하며!!

16송이의 장미를 들고

​ [ 아내 ] 새각시 새각시 때 당신에게서는 이름 모를 풀꽃 향기가 번지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당신도 모르게 눈을 감곤 했지요 그건 아직도 그렇습니다. - 나태주 - 16송이의 장미를 사들고 아내를 기다린다....! 지난 시간에 사랑을 담아서.... 지난 시간에 고마움을 담아서.... 지난 시간에 미안함을 담아서....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강의자료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의 강의자료이다. 나에게 주어진 제목은 "포스트 크리스텐덤 시대의 사역"이다. 제목을 받고 강의를 준비하면서 알았다. 꿈꾸는교회의 사역이 지금 시대와 맞구나! 지금 시대의 목회, 사역 흐름에 맞구나! 그것을 알았다. 참 그것도 은혜다.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그 흐름 안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 큰 축복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