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595

[성격] 왜 이런 성격으로 살까?

제 1부 성격, 넌 뭐니? 19 성격은 행동을 만들어내는 본질이다. 21 사티어가 제시한 내면 탐색 도식을 보면 행동에 가장 근접하여 영향을 주는 것은 감정이다. 감정이 상하거나 폭발수준에 이르면 지식과 정보는 힘을 잃는다. 21 내면탐색 도식에 의하면 사람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는 영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자아라고 부른다. 성경에 근거하여 생각하면 자아는 영적인 존재로서 자신이며 영적 실체와 만나고 연결되어 있다. 22 성격대로 사는가? 믿음대로 사는가? 23 성격은 자기가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구축해 놓은 생존전략이며 방어차계이다. 애니어그램에서는 영혼을 분리하여 삼분설을 따르며 성격과 마음의 관계를 설명한다. 24 프뉴마, 프쉬케, 사륵스 24 사람의 성격은 혼에 세워둔 자기 생존전략..

[묵상] 이사야 54: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길 것이라 긍휼의 하나님 ->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 -> 우리를 향한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랑은 변하지 않았고, 어떤 모습에서도 그 사랑은 한결같았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사랑하셨고, 그리고 나를 회복시키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힘을 주고 있다. 사랑을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을 주목하고, 지금 주어진 것에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세상에서 그림을 그릴 때가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기(긍휼, 사랑)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

카테고리 없음 2021.08.02

[묵상] 이사야 51:17 - 52: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은혜의 하나님 _>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늘 먼저 행하셨다. 그러기에 내가 응답하는 것이며 그 길을 가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우연이 없으며, 그 어떤 것도 버려지는 것이 없다. 하나님이 먼저 행하시고 우리로 따라오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고백하려고 한다. 주어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풀어가려고 한다. 주어진 것에 믿음으로 응답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먼저 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 앞에서의 마음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바벨론 포로로 갔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변호하..

영적성숙은 '교회 공동체' 가운데 이루어진다

1년전 페이스북에 썼던 글이다. 2021년은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기에 이해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내고 있다. 교회를 세워가면서 또 하나 배워가는 것은 '교회가 무엇이냐'는 새삼스러운 질문을 한다. 몇 일전에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분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분은 신앙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는구나... 여전히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구나.... 그리고 자기 자신을 정말 모르는구나....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내 잘못이기 때문이다. 목회자인 내가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훈련시키지 않았기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에 어차피 지금 이야기 해봐야 알..

[단상] 착하고 무능한 아이들????

모출판사 관계자 분과 이야기 하다가 대안학교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야기하셨다. "20년 가까운 우리나라 대안학교 결론이 나왔습니다" 뭐냐고 물었더니 "착하고 무능한 아이들" 새로운 학교를 시작한다고 할 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던 것은 '교회' 안에 갇혀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될까 염려이다. 정말 기독교신앙이 그런가? 정말 복음이 그런가? 복음은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것일까? 아니라고 답하지만 우리 마음은 '사실 현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일까? 무엇을 놓친 것일까? 성경이야기를 해도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수 있고, 성경 이야기를 안해도 거기에 하나님이 계실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할 때 세상과 교회의 구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다. 이것..

[묵상] 이사야 51:9-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구속받은 자들을 건너가게 하신 이 전능하신 하나님 ->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능력을 베풀어주셨다. 나에게 답이 없을 때 나를 넘어선 해결책과 답을 주셨다. 그리고 한걸음씩 살아가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고 있다. 하나님만이 하셔야 하기에 도우심을 구하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기 다른 사람 - 기도해야 할 이들을 향해 중보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자기의 백성을 향하여 능력을 베푸신다. 요즘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게 된다. 내 자신을..

[영화] 모가디슈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본 영화이다. 사실 내용도 하나도 모르고 가서 보게 된 영화.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함께함'에는 감동이 있다. 그리고 '살려고 하는 노력'만큼 고귀하고 소중한 것도 없는 듯 하다. 그러기에 하나될 수 있었고..... 늘 북한이라는 이슈는 민감하다. 그만큼 상처와 아픔이 있기 때문이리라. 우리 가정 역시도 6.25전쟁 가운데 전투 중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계시기에 더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가야 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기에....

[인문학] 생각하는 인문학

-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 - 서울대학교 초대총장에 미 해군 대위를 임명함으로써, 한국 교육에 대한 무례와 무식의 극치를 보여준 미군정은 조선교육위원에 한국 교육의 설계를 맡겼다. 가장 큰 목표는 우리 나라에 미국식 교육을 이식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공장 노동자의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러시아 교육제도를 본 뜬 교육, 즉 백인 하류층과 흑인, 히스패닉 이민자와 아시아 이민자 등을 사회 밑바닥에 영원히 묶어두고자 만들어진 공립학교 교육이었다. 쉽게 말하면 조선교육위원회는 아베 노부유키가 말한 식민교육의 미국식 버전을 우리 교육에 이식했다. - 깨어 있는 인문학은 사랑을 목적으로 하고, 타락한 인문학은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제 1장 자각 : 당신은 생각'하는' ..

[묵상] 이사야 50:4-5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 보고 듣게 하시는 하나님 -> 현실을 다르게 보게 허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고집과 생각에 막혀 있던 것을 거둬주시고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그러기에 현실과 다르게 보며 살아가게 하신다. 이유가 오직 나에게 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시선이 아니리 내 시선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내 안의 합리화와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 다른 사람 -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시기에, 하나님이 도와주시기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은 고난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

[교육] 미래의 교육

5 재미있는 걸 공부하라 7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그것을 통해 남을 도울 때 진정한 행복감ㅇ르 느낍니다. 흥미를 찾아서 자신감으로 행복해진 아이가 타인과 협력해서 세상을 발전시키고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것이 진정한 혁신입니다. 이 과정이 창의력 계발이고, 미래의 교육입니다. 14 혁신에 이르는 길 1단계 : 창의적 풍토 조성하기 2단계 : 창의적 태도 기르기 3단계 : 창의적 사고 적용하기 제 1장 왜 교육이 잘못된 길을 가는가 34 198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창의력은 점점 불안해졌다. 이때부터 계속 발전해가는 대신 경제적 안정과 현상 유지를 추구하려는 데서 오는 '국내적 불안'과 전세계 경제 경쟁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 '국제적 불안'으로 인해 미국의 창의력이 불안해졌다. 39 동양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