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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사야 54:1-17

꿈꾸는꼬목사 2021. 8. 2. 05:4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길 것이라
긍휼의 하나님 ->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
-> 우리를 향한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랑은 변하지 않았고,
어떤 모습에서도 그 사랑은 한결같았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사랑하셨고,
그리고 나를 회복시키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힘을 주고 있다.
사랑을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을 주목하고,
지금 주어진 것에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세상에서 그림을 그릴 때가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기(긍휼, 사랑)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범하면 징계를 받지만
긍휼의 하나님으로 다시금 회복케 된다.
그러기에 우리 삶에 멸망이 없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결국 하나님은 다시금 회복시키신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며,
내 삶의 죄의 습관들을 버리며
그 분을 닮아가게 된다.

회복은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림이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시며
회복을 이끌어가신다.

기도
긍휼의 아버지! 긍휼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케 하옵소서.
하나님이 풀어내시는 회복의 손길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