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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갈라디아서 5: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자유를 주셨으니 구원의 하나님 ->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자유케 하셨다. 매였던 것, 한계 지었던 것 그 모든 것을 끊어주셨다. 상황과 사건을 통해 자유케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상황에 매이고, 현실에 매이기도 한다.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하면서도 내 안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자유케 해주기 (하려고 하는 시도 해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자유케 해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십자가는 결국 자유함이다. 내 안에 매였던 것들을 끊어버리고, 한걸음씩 나아가도록... 지금까지 내가 했던 핑계와 이유들은..

[묵상] 갈라디아서 4:21-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자유자니.... 구원의 하나님 ->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자유케 하신다. 지난 시간의 모든 일들은 결국 나를 자유케 하시는 과정이었다. 내 안에 묶여 있던 것들... 종 되어 있던 것들을 끊으시고 그 대상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내 안에 붙들려 있는 영역이 있고, 내 힘으로 풀어내려고 발버둥치는 부분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내 힘으로 풀어가는 것이 아님에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묶여 있는 부분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에게 묶여 있는 부분을 풀어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보다 앞선 것은 복음이다. 하나님이 먼저 행하신 일. 그 일..

[묵상] 갈라디아서 4:12-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창조주 하나님 ->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닮아가게 하신다. 지난 모든 시간의 사건과 상황들은 나를 다듬어가신다. 모난 부분, 뽀죡한 부분들을 깨뜨리시며 만들어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선이 내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향한다. 또한 그들을 정죄하고 비난한다. 내 연약함을 숨기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다듬어가시는 영역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상대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내가 해야 할 것 생각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갈라디아교회는 사도바울에게 특별한 교회였다. 사도바울의 육체적..

[묵상] 갈라디아서 4:1-11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보내사 삼위일체의 하나님 -> 성령을 통해 말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고백하며 인식하게 하신다. 내 마음의 중심이 되어주시고, 내 생각의 방향을 붙들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통해 주어지는 것임에도 나의 생각에 붙들릴 때가 많다. 나의 염려와 분노에 붙들리기도 한다. 하나님없이 내 생각만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반응하기 다른 사람 - 상대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일하심을 보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은 답 없음을 보게 한다. 그러기에 율법은 그 안에서 머물게 한..

[묵상] 갈라디아서 3:19-29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인격적인 하나님 -> 믿음만으로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믿음만으로 나를 의롭다고 해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그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음을.... 내 어떠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을 바라봐주신다. 물론 그 믿음도 하나님이 이끌어오신 것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무슨 자격을 이야기하고, 당당하게 내세울 그 무엇인가를 찾는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자랑이 아니라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따뜻한 시선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은 우리에게 답 없음을 보여준다. 우..

[summary] 세계관 수업

1부 세계관 29 동양과 서양은 세상을 달리 본다. 물론 이것은 어느 정도 학습을 통해 바뀌기도 한다. 여기서 핵심은 우리가 사물을 인지하는 방식까지도 동서양이 다른 양상으로 드러난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배우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층에서 작동하는 어떤 매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의식의 아래쪽에 있는 구조, 그 심층 구조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할 때, 표층이 아니라 심층에서 우리의 행동을 규율하는 원리는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를 물어야 한다. 43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자기의 지도를 갖는다는 말이다. 44 세계관은 내가 세상을 보는 틀이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내 자신과 세상을 형성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67 세계관..

[묵상] 갈라디아서 3:10-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구원의 하나님 -> 먼저 살리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살리시고 구원해주셨다. 내가 여기 있는 것도, 내가 하는 것도 하나님이 먼저 부르시고 구원해주셨기에 하는 것임을... 하나님이 먼저 행하셨기에 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내가 혼자 책임지고 감당하려고 할 때가 많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일하심을 먼저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하신 것을 다른 이들에게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은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다. 구원받았기에 율법이 주어진 것이며, 그 율법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삶이 무엇인..

교회 홈페이지를 오픈하지 않는 이유

우리 교회 홈페이지는 오픈되어 있지만 내용은 우리 교회 가족들만 볼 수 있다. 이것은 교회 처음부터 지켜왔던 원칙이기도 하다. 물론 이 부분 때문에 사람들에게 여러 말을 듣기는 했지만 미안해도 어쩔 수 없기에.....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째, 말씀은 공동체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외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꿈꾸는교회 공동체에게 주신 것이기에 다른 사람이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오해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자기 중심적 시대에서는 어떤 메세지도 오해할 수 있다. 그것은 그 공동체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굳이 필요없는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셋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함이다. 교회 홈페이지에는 소감문, 간증문이 많은데 거기에는 그 사람의 개인..

[창조시대] 02. 깨어진 하나님 나라

타락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인간은 인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누리며 살면 된다. 그러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기억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선악과'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6-17 선악과는 하나님이 인간을 억압히시기 위함이 아니라, 피조물로서 정체성을 인식하고 하나님 자리가 아니라 인간의 자리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지, 하나님이 아님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선악과였다. 그런데 뱀은 이렇게 유혹한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