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609

[묵상] 히브리서 11:23-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믿음으로" 믿음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믿을 때 자기 자신을 드러내신다. 이성과 판단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갈 때... 최근에 이 부분을 더 깊이 깨닫는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믿음으로' 나아가며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믿음으로 바라보며 준비하기 다른 사람 - 믿음으로 기도하며, 믿음으르 선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믿음으로' 여기에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나아가기에 현실은 늘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요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대부분의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이다. 하지만 시..

[ 부모교육 24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려면

어제는 1학기 종강 온가족기도회로 모였다. 한 움큼 성장한 아이들을 보면서 참 감사했다. 나에게 인상적인 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연약함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직면하여 돌파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바로 그것이 성장이기에... 1학기 종강기도회는 아이들에게 전한 말씀이었다. 이미 하나님의 신령한 모든 복을 가진 아이들! 그러기에 그것을 믿음으로 꺼내는 것을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훈련받고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려면 3가지를 해야 한다. 첫째, 너의 생각을 깨뜨리라 내가 가진 나만의 고집을 깨뜨리고, 나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둘째,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못할 것 같은 것을 하라 할 수 있는 것은 어디서도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지금의 선택은 못하는 것은 하는 것이다. 그럴때 성장한다. 지..

[묵상] 히브리서 11:13-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린 믿음으로 살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바라보려고 하고, 그 분을 향하려고 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께 집중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끊임없이 우리 주님 집중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믿음 안에서 주신 상황과 사건과 만남으로 누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믿음으로 산 사람들은 사실 결과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어찌보면 너무 초라한 삶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

[묵상] 히브리서 11:1-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믿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을 내가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기뻐하신다. 내 이성과 생각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믿음으로 한걸음 나아가려고 한다. 낯설고 어색한 것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믿음으로 나아가기 다른 사람 - 믿음으로 대해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고난의 시간을 보내면서 중요한 것은 인내이며, 믿음이다. 결국 모든 것은 '믿음'의 문제이다. 그러기에 믿음은 현실과 상황을 뛰어넘는다. 나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그 분께 달렸기 때문에 그 분을 향해 나아가는 삶! 바로 그..

감사는 모든 것의 완성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에 이야기한 것이 왜 중요한지 더 깊이 깨닫게 된다. 특히 최근에 깨다는 것은 결국 모든 것의 완성은 '감사'라는 것이다. '감사'할 때 주어지는 축복은 첫째,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둘째,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셋째, 내가 은혜로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넷째,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알게 된다. 다섯째, 감사할 때 치유가 완성된다. . . . . 하나님! 내 입술에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소서!!

꿈꾸는교육공동체 은혁이와 대화

주일예배를 마치고 기도 마치기를 기다려(?) 준 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은혁이를 치유해주고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나에게 축복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중1 아이와 이렇게 대화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아이가 그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거! 어찌 그것이 가능할까.... 나와 은혁이의 대화 수준(?)은 거의 성인들의 이야기였다. 그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이 놀랍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된 것이 나에게 축복임을 더 깊이 깨닫는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꿈꾸는교육공동체 아이들은 멋지게 자랄 것이다!

[묵상] 히브리서 10:26-3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 약속한 것을 기다림으로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림으로 나에게 주신다. 그냥 주시는 것보다는 기다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내 죄된 습관들을 다듬어가시고 훈련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제 기다림은 익숙해진다. 서두르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때를 바라보며 기다린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서두르지 않고 기다리기 다른 사람 - 기다림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방법은 약속하시고, 행하시고, 기다리게 하시고, 약속을 주신다. 참 어려운 것은 기다림이다. 그러기에 움직이려고 하고, 뭔가를 하려고 한다. 기다림은 내 연약..

꿈꾸는교회의 십일조 원칙

우리 교회는 의무와 강제가 없다. 왜냐하면 복음은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복음으로 인해 그 복음에 응답하는 것이지 그 어떤 것도 강요하거나 강제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앙의 가이드라인은 있다. 물론 헌금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무기명으로 진행되고, 연말정산을 위해 적는 주민번호는 컴퓨터에 입력하는 간사만 알지 목회자들은 모른다. 당연히 나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 지금까지 누가 했는지, 얼마 했는지 모른다. 한 번도 재정프로그램에 들어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십일조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꿈꾸는교회는 십일조를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구체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물론 누가 하는지, 얼마하는지 모른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 사람과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십일조..

너무나 이성적이기에 시작된 공부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공식적인 공부와 훈련이 마무리되었다. 1박 2일씩 총 10번. 때로는 그 곳에서 숙박을 하고, 때로는 서울에서 원거리로 다니고.... 내가 너무나 이성적이기에 시작된 고민 ! 그리고 거기에서 시작된 만남. 그리고 훈련... 복음을 공부하면서 성경전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가운데 세계역사와 철학, 세계관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가운데 감정, 마음, 뇌, 습관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성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그 가운데 성령과 치유를 공부했다. 어찌보면 걸음 하나하나마다 하나님이 어디로 이끄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방향과 큰 그림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지경이 아니기에.... 또 한걸음 걸어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그 다음은 어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