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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신비'편 죽음

죽음의 순간 - 임사체험은 Near Death EXperience의 앞자를 따서 NDE라고도 한다. - 임사체험의 공통된 패턴은 구체적으로 1) 몸 밖에서 자신을 보는 체외 이탈의 경험 2) 빛의 터널을 통과하는 체험 3) 평온함의 느낌 4) 지각의 확대 5) 귀에 거슬리는 윙윙거리는 소리 6) 죽은 지인과의 만남 7) 인생의 회고 8) 경계 지점에서의 회귀 등이다. -> 대표적으로 뇌이상설로 설명하며, 호르몬설, 산소결핍설이 대표적이다. 결국 물질과 독립해서 존재하는 정신이나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1) 물질과 마음이 두 가지 근원으로 존재한다는 물심이원론 2) 독립된 정신을 부정하고 물질의 존재만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물심일원론(유물론) 죽음 이후의 네가지 가능성 1) 무 - 단절 하지만 유물론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셀리케이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되짚어 주지만 사실 결론은 없는 책. 당연히 결론을 이야기할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죽기에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그게 가능할까? 목차 프롤로그_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에 관하여 제1장_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 인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1) 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진 인간-이원론 2) 육체만으로 이뤄진 인간-물리주의 (물질주의에서 정신은 곧 뇌다) 제2장_영혼은 존재하는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음에도 확신하는 것은 어떤 것을 가정함으로써 세상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제3장_육체 없이 정신만 존재할 수 있는가 영혼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육체적 죽음으로부터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육체가 사망할 때 영혼도 얼마..

2022년 4월 드림스쿨 "하나님 나라 마인드셋"

| 기간 : 3/30(수)-4/27(수) 5주간 매주 수요일 | 시간 : 오전 10:00-11:30 | 주제 : 하나님 나라 마인드셋 | 회비 : 1만원 - 우리은행, 꿈꾸는교회 100500298271 | 강사 : 고형욱 목사 | 신청 ; 교회 홈페이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믿음의 싸움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영역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그러기에 변화하고 싶어도, 성장하고 싶어도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번 4월 드림스쿨은 '하나님 나라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합니다. 에베소서, 로마서의 말씀을 가지고 나누게 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켜야하는지를 나누게 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변화가 시작될 ..

[묵상] 레위기 6:24-7: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거룩하신 하나님 -> 단절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더러운 것들로 단절하기 원하시며 그것들의 본질을 보게 하신다. 더러운 것들이 이어지지 않기 원하시고 버리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내 안에 붙들고 있는 부분이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나에게 버려야 할 영역을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에게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제사장이 안수하며 제사장의 죄가 제물에 옮겨지기에 그것을 담은 그릇과 옷 등 관계된 것은 오염된다. 그리고 하나남은 그것을 깨뜨리거나 씻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더러운 것들을 끊어내기 원하신다...

1st Tue of Lent / 0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내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33:19)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있다. 그리고 그것과 맞지 않으면 불만을 터뜨린다. 늘 내 생각이 기준이 된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식에 집중하며 주목하는 것이다. 그 분은 거래대상이 아니라 순종의 대상이다. 주님! 하나님의 방식을 보게 하옵소서. 내 방식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묵상] 레위기 6:8-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말씀하여 이르시되 말씀하시는 하나님 -> 그대로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말씀대로 내 삶 가운데 이루어주신다. 하나님의 뜻은 그대로 이루어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거짓자아에 매이며, 내 생각 안에 갇혀있기도 하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거짓 자아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으로... 다른 사람 - 하나님이 드러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드리도록.. 더 깊은 묵상으로 번제와 소제를 드릴 때 아론 자손의 규례이다. 아론 자손은 불이 꺼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하고, 소제를 드릴 때도 정성을 다해야 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제단의 불을 바라봐야 했고, 소제를 드리며 하..

1st Mon of Lent / 05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7-28) 이 세상 가운데 자랑하는 육체는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드러내지 못한다. 그러기에 그것을 홀로 감당하게 된다. 나의 연약함을 나누는 것.. 나의 아픔을 나는 것.. 나의 질병을 나누는 것.. 바로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게 된다. 우리는 강하려고 하고, 높아지려고 하지만 그 곳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다. 그 사람들을 택하지 않으신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내가 ..

[묵상] 레위기 5:15-6: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부지 중에 범죄하였으면 온전하신 하나님 -> 온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온전하게 대해 주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셨고, 온전하셨다. 한 번도 변함이 없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눈을 감기도 한다. 외면하고 모르는 척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 앞에서의 삶으로 살아가기 다른 사람 - 내 마음의 중심과 의도를 돌아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속건제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은 참 철저하시다. 왜 그럴까?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내 삶 가운데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 바로 그것이 내 존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교회생활이..

서현이의 입교

모태신앙이고 현재 기독교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저에게 입교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학교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입교를 받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입교 받은 친구들이 안 받은 친구들보다 훨씬 많아지자 저도 얼른 입교 받아야겠다는 이상한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과 시온이와 함께 입교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입교 교육을 받으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새롭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생각하고 있던 회개의 의미가 달랐습니다. 저는 회개가 막 뜨거운 부흥집회에서 울고 소리 지르는 그런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회개는 저의 삶에서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로 저의 욕심과 이기심을 쫓아 사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갔습니다. 제..

1st Sat of Lent / 04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읿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누가복음 4:1-2a) 우리에게 들리는 수 많은 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대부분 하나님 없음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맞는 것처럼 들린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우리는 따라간다.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현실... 믿음으로 기도하지만 그것이 응답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다. 믿음은 선택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선택이며, 주어지는 현실이 어떠할지라도 믿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소리.. 안된다는 소리.. 불가능하다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거기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선택한다. 오늘도.... 하나님! 세상의 수 많은 이야기가 아니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