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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Point 청년 3부 예배 마지막 설교 & E. Point 예배 시작

코로나로 인해 계속 비대면으로 예배 드렸다. 3월 20일부터 암사동 East Point 예배가 드려지면서 청년 3부 예배는 오늘이 마지막 설교였다. 그래서 봉사자들과 한 컷! 만 7년 시간 동안 청년 설교를 했다. 감사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하나님 주시는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우리 교역자들에게 맡기고 나는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한다. 3부 예배 설교를 하면서 문득 오늘이 3부 마지막 설교구나! 생각이 들어서 사실 울컥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마음이 그랬다. 그리고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암사동 예배는 두 분의 전도사님과 강명주 집사님, 정재혁 형제가 함께 시작한다.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풍성하게 주어졌기에 감사하게 시작한다. 이 시간을..

꿈꾸는교회 8주년 감사영상

눈에 보이는 꿈꾸는교회는 하나이지만 꿈꾸는 교회의 고백으로 삶의 자리에서 살아갈 때 수 많은 꿈꾸는교회가 세워집니다! 꿈꾸는 교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게 갈 겁니다! 저의 생각과도 다르게 갈 겁니다! 어쩌면 더 이해할 수 없는 길로 갈지도 모릅니다. 그 과정 가운데 중요한 것은 우리의 뜻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보이셀라 추헌엽 대표 국민일보 기사

보이셀라의 추헌엽 대표의 국민일보 기사. 예전에 온누리교회 사역을 할 때 하용조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목회자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도입니다" 나는 이 말을 가슴에 담고 있다. 목회자는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없다. 세상은 성도들이 변화시킨다. 다만 목회자는 성도들이 그러한 삶을 살아내도록 돕는 것일 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멋진 사역이 되며, 사업이 되기를...!!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AI 음성 합성 오디오 성경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 되길”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보이셀라’ 추헌엽(42) 대표는 배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보이셀라는 보이스(voice·목소리)와 셀라 news.kmib.co.kr

[묵상] 레위기 8:1-21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모세가 입을 옷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런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우는 시간. 나는 옅어지고 누군가를 진하게 세우는 시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드러나는 것 누군가를 높여주며 드러나게 하는 것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제사장 위임식에 관한 말씀이다. 멋지고 화려한 옷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며 웅장한 위임식이 진행된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세에게 어떤 특별한 옷이 있었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떤 특별한 것을 주셨나? 없는 듯 하다. 모세는 일상의 옷을 입고 아론에게 특별한..

2st Thu of Lent / 09 "웃음의 거품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요.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여 울리로다 (누가복음 6:21b, 25b) 묵상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나중에 웃으십시오" 맞다! 지금 웃고 싶다. 지금 누리고 싶다. 그것이 내 욕심이다. 복음으로 누리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누리고 싶은 것과 복음으로 누리는 것은 다르다. 주님! 내 안에 욕심을 보게 하소서. 지금 눈물을 흘리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웃을 수 있게 하소서.

[부모교육1]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만든다

모든 관계는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내가 그러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고, 그러한 관계가 만들어지는 사람을 만나고 그렇지 않으면 그 관계는 지속되지 않는다. 부모와 자식 관계도 다르지 않지만 더 치명적인 것이 있다. 부모가 그 관계를 주도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떠날 수 없기에 그 관계가 고착되고, 자녀는 그 관계 안에서 갇혀 살게 된다. 그러기에 부모 자신의 성향을 잘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인정 성향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기에 자녀에게 끌려 다닌다. 자녀가 원하는대로 다 해 주지만 자녀가 내 뜻대로 안되면 화를 내고 속상해한다.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녀에게 잘 삐진다. 그래서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을 어려워한다. 자녀에게 나쁜 소리를 듣는 것이 무섭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준..

[묵상] 레위기 7:28-38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로 돌릴 것이며"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우리 목회자들의 상황을 돌아보기를.... 목회자이기에 당연한 삶이 아니라 신경서줘야 하고, 그만큼의 대가를 해줘야 함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돌아보기 그들의 삶에서 필요한 삶의 영역을 어찌 할지 돌아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화목제는 제사장의 몫이 있다.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 섬길 수 있게 함이다. 그냥 그런 생각을 했다. 목회자이기에 당연한 삶이란 없음을... 하나님께 헌신된 삶이라는 고백은 스스로 하는 것이고, 주변은 그들의 삶에 대해 신경써줘야 함을... 나는 담임목회자이기에 어찌보면 당연..

2st Thu of Lent / 08 "나를 넘어선 시선"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5:28) 묵상내용을 읽으면서 예수님도 성장하셨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수님은 어린 시절이 있었고,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셨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가나안 여인의 살려달라는 외침... 어쩌면 너무나 냉정해 보이는 예수님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넘어선 여인의 간구.. 바로 거기에서 예수님은 외부를 향한 손길을 내미신다. 성장은 자신에서 타인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나에서 우리로 넓어지는 것이다. 바로 거기에서 치유와 회복과 생명은 일어난다. 주님! 내 눈을 열어 다른 이들을 향하게 하소서. 나에게 갇히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향하여 손을 내밀..

[묵상] 레위기 7:11-27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감사한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나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현하는가... 감사함의 고백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신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일까?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감사하라고 하신 이유와 영역을 돌아보기 다른 이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화목제는 감사함의 고백이며 표현이다. 감사는 선택이다. 나에게 주신 것을 보는 영적 시선이다. 인간의 죄성은 주시지 않은 것만 보인다. 그러기에 불평하고 원망한다. 겉사람이며, 옛 사람이며, 거짓 자아이다. 감사한 것을 보는 것은 믿음의 선택이다. 오늘 감사할 이유를 이야기하신다. 어떤 것일까? 어떤 ..

2st Wed of Lent / 07 "흘러넘치는 성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창세기 9:12-15)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눈 앞에 절망이 있더라도 그것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없이 살아 온 내 관점, 내 생각은 옛 자아이며, 겉 사람이며, 거짓 자아이다. 그런데 거기로부터 우리가 시작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