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민수기 13:1-20

꿈꾸는꼬목사 2023. 4. 13. 06:0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신명기 1:19-23)
19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호렙을 떠나, 우리가 본 그 크고 무서운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데스바네아까지 이르렀습니다.
20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일렀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모리 사람의 산지까지 왔습니다.
21   보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땅이 당신들 앞에 있습니다.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22   그러나 당신들은 다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땅을 탐지할 사람들을 먼저 보내서, 우리가 올라갈 길과 우리가 쳐들어갈 성읍들이 어떠한지, 그 땅을 정찰하여 우리에게 보고하게 하자.'
23   내가 듣기에도 그 말은 옳은 말이어서, 나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았습니다.

GOOD NEWS/GOOD: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여라. 각 조상의 지파 가운데서 지도자를 한 사람씩 보내어라."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열 두 지파는 그 땅의 정탐을 요구했고,
모세 역시도 그들의 요구에 동조했다.

정탐이 아니라 나아가야 하는 것이 맞다.
왜 정탐하자고 했을까? 계산하기 위함이다.
자신들이 갈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하기 위함이다.
계산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이기에
넘어서는 것을 보면 포기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 하나님은 허락하신다.
인간의 깊은 죄된 본성이기에...
겪어봐야아는... 고생해봐야 아는...

내가 순종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게 되기를 구한다.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계산하는 내 깊은 죄된 습관들...
믿음처럼 보이지만
깊은 믿음없음의 내 모습......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2   "너는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여라.
각 조상의 지파 가운데서 지도자를 한 사람씩 보내어라."

기도
하나님! 내 안에 불신의 영역을 드러나게 하소서.
믿음처럼 보이는 거짓 생각과 마음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