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민수기(Numbers)11:16 - 11:3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 장로들 가운데서, 네가 백성의 장로들 또는 그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 오너라.너는 그들을 데리고 회막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서라.
17 내가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내려 준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 그러면 너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모세가 하나님께 드린 불평..
즉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셨다.
그래서 70명의 사람과 함께 짐을 지게 하셨다.
그들이 함께 예언하며 함께 영적 경험을 공유하게 하셨다.

교회는 공동체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라고 부르신 공동체이다.
그러기에 홀로가면 안된다.
함께 가야하고, 
서로가 다듬어지면서 훈련되는 것이다.

어떤 것을 함께 하느냐,
하나님의 꿈을 함께 하느냐,
아니면 불평과 불만을 함께 하느냐...
바로 여기에서 공동체의 힘이 나온다.

목회를 하면서 이제 함께 해야 함을 느낀다.
목회자 중심에서 성도 중심으로 옮겨가야하고,
그 시간들을 통해 목회자들은 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거기에 나 역시도 다듬어져야 할 영역이 있고,
또한 넓어지고 깊어져야 할 부분이 있으리라....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그리고 너에게 내려 준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기도
하나님! 공동체를 세워가며 만들어가게 하소서.
함께 무릎꿇고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