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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무엘상 31: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위에 엎드러지매" 진리이신 하나님 -> 사울이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도 뿌린대로 거두게 하신다. 매일 내가 뿌리는 것, 매일 내가 하는 것 그대로 거두게 하신다. 그냥 없어지는 것은 없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좋은 것을 뿌리고 있는지... 아름다운 것을 뿌리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좋은 것을 뿌리기, 거둬지지 않는 것을 뿌리기 다른 사람 - 뿌리고 열매까지 생각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울의 마지막을 보면서 뭐 그렇게 난리를 치면서 사는지... 다윗을 죽이겠다고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면서 물론 그것은 자신이 살겠다고 하는 것이지만... 결국 인..

[묵상] 사무엘상 30:21-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보호하셨은즉 보호하시는 하나님 -> 모든 과정에 간섭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과정에 간섭하신다. 하나님의 은혜없이 된 것은 없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변 사람이 필요함을 더 알아가고, 그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가고 있음도 보게 된다. 다함께 수고하고 있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변을 돌아보도록... 다른 사람 - 고마움을 표현하며 나누도록....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이 빼앗겼던 재산과 가족들을 데리고 왔다. 희생과 대가를 치뤘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남아있도 사람들도 희생과 대가를 치뤘다. 함께함의 기쁨을 나누는 ..

[묵상] 사무엘상 30: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복음이신 하나님 -> 다윗 밖에서 힘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자신 밖에서 힘을 주신다. 내 안에는 답이 없다. 그런데 외부에서 늘 하나님의 도우심과 힘이 있다. 그러기에 기대하는 것이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늘 내 자신을 향한다. 나를 바라본다. 모든 시선이 나에게 향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 밖으로 시선이 향하기 다른 사람 -다른 누군가에게 복음이 되어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의 삶은 더욱 벼랑으로 몰리지만 그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다. 다윗에게서 나올 수 없는 힘과 용기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 바로 이것이 우리..

[부모교육 20] 아이들은 '몸'의 훈련을 하고 있다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습관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습관을 훈련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꿈꾸는교육공동체를 적응해가면서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제일 힘들어하는 것은 사실 '습관'이다. 부모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습관이었다. 그러기에 어떤 선택을 해도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선택이다. 공부를 해도, 예배를 드려도, 친구들을 만나도, 무엇을 해도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한다. 말씀을 배워가고,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면서 잘 살아가고 싶고, 제대로 가고 싶은데 잘 안된다. 왜 일까? 습관 때문이다. 매번 실패하고 좌절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속상해한다. 그런데 사람이 한 번에 변하는가? 그렇..

[묵상] 사무엘상 29: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블레셋 방백들이 이르되" 답이신 하나님 -> 난처한 문제를 풀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난처한 문제를 풀어주신다. 내 힘으로 풀 수 없는 것들, 풀리지 않는 것들을 풀어갈 수 있는 길을 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그 답을 내려고 하고, 그 답을 풀려고 한다. 답이 없으면 만들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난처함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다른 사람 -내 방법으로 풀려고 하지 않기, 문제를 내어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난처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지금까지는 잘 피해왔고, 잘 숨겨왔지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전쟁' 앞에 선다. 하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반대한다...

[묵상] 사무엘상 28:3-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말씀이신 하나님 -> 어떻게든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방식으로도 말씀하신다. 주변 상황, 환경, 사람, 책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에 갇혀 있을 때가 있고, 내 생각이 말씀이라고 착각할 때도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음성을 끊임없이 구하기 다른 사람 - 상대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울이 위급해지자 쫓아냈던 신접한 사람들을 불러낸다. 그리고 사울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통해 사울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그러기에 말씀..

[부모교육19] 자녀가 부모를 보며 안심하게 하라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해 온 방식과는 다르게 간다는 것이며, 다른 가치와 방향을 향한다는 의미다. 그러기에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부모의 결정으로 자녀들은 이 곳으로 오게 되고, 부모들은 이 선택과 결정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는다. 그러기에 아이들의 반응에 촉각을 세우게 된다. 오늘은 어머니 기도모임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가라앉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 일까? 아마도 아이들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자녀들은 공부를 하면서, 친구를 만나면서, 선생님을 만나면서 자신의 모습을 대면하게 된다. 그런데 그것은 쉬운 것은 아니다. 자신의 죄된 습관이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