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의 신앙여정을 보면말씀에 기록된 대로 성령님을 경험하고, 그 성령님으로 삶을 살아가게 된다.그런데 자녀들은 그 반대이다.성령님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먼저이고,성령님을 경험하는 것은 나중이다.그러기에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바로 '감정의 폭발'이다.학교에서 교육은행동이 마음보다 먼저가 된다.그 말은 의지가 감정을 누르게 된다는 의미다.의지로 순종하며, 내 마음과 감정을 누르면서학교의 방향을 따라가다보면자연스럽게 자신의 임계치에 다다르게 되고,결국 감정이 폭발하게 된다.그런데 그것은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바로 이 시간을 위해 부모는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자녀의 흔들림에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영적 중심을 잡으려면 부모는 기도의 자리에 서야 한다.이런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