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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시편 45: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리로다 복이신 하나님 -> 영원히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영원한 복을 나에게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 앞에서 그러기에 왕처럼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고 있을까? 왕비처럼 아비의 집의 일을 잊어버리고 있을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주신 복을 감사하기/내 안에 남아있는 미련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계산하지 않고 대하기 / 그 사람에게 주신 복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복을 보게 하시며, 내 안에 남은 미련을 보게 하실까? 오늘 말씀은 왕의 결혼식에 관한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왕이면서 왕이 아니다. 이스라엘에서..

[summary] 다산의 마지막 습관

- 내가 겪어온 세월만큼 단단해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익숙해진 길에 길들어졌을 뿐이다. - 하루하루 내려앉아 나를 가두게 된 껍질, 습관 - 정약용은 공부의 정점에서 육십년간 성취를 모두 내려놓았다. 그렇게 나를 비우고 새로운 습관을 채우기 시작했다. - 다산이 선택한 생의 마지막 습관, 매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 돌아보니 내가 도달한 공부의 끝은 이미 어릴 때 모두 배운 것이었다. - 나는 심경으로 마음을 다스렸고, 소학을 통해 몸으로 실천했다. - 다산은 고난을 맞아 마음을 다스리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바로 고난을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 힘이 된 것이 근본을 바로 세우는 수신이었다. 다산은 고난을 통해 마음이 흔드릴 때마다 몸을 바로 세우고 자신이 해야 할 일, 이루고자 하..

[일상]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제 1장 해산하는 여인처럼 신음하시는 하나님 p.41 이 책의 관심사는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방법으로 문화의 궤적을 바꾸어나가는 교회를 보고자 하는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공동체, 정치, 사업, 교육, 의료, 예술, 종교, 그리고 사회 자체에 관한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이 이에는 성직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참여가 포함된다. 또 단지 세상이 어떤 교회를 필요로 하는가라는 질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세상을 출산하고 계씬지에 대한 질문도 포함된다. 제 2장 무엇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가? p.52 첫째, 주일에 국한된 기독교 p.61 둘째, 식민화 방법론, 교회가 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두번째 이유는 아래로의 접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p.65 셋째, 뿌..

교회를 넘어 삶으로(4) 헌금, 물질의 훈련

구약에서는 제물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로 제물은 필요없어졌다. 예물없이도, 헌금없이도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강제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다. 헌금을 많이 하면 복받는다는 말에도 속지마라.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미 모든 복은 다 받았다. 더 이상의 복은 없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목사님! 저는 수입의 십분의 3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오버하지마! 십분의 1만 드려. 하나님은 너의 물질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알기 원하시는 것이니까.."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며, 하나님 주신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구체적인 행동'이며 물..

[묵상] 누가복음 17:11-19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보시고 이르시되 사랑의 하나님 ->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병이 낫고 그냥 가버린 아홉명과 같은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있는가? 마치 그 이유를 내 자신에게서 찾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전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감사의 기쁨을 보게 하실까? 예수님은 자격없는 나병환자들의 기도를 들으신다. 죄인이라고 취급받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취급받는 그들의 기도를 들..

꿈꾸는 프리틴 캠프

꿈꾸는교육공동체와 꿈꾸는교회 드림틴즈의 공동 주최로 2021년도 겨울 프리틴캠프가 2월22일(월)~2월24일(수) 3일 간 개최됩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체 일정은 줌을 통해 진행) 온라인의 제약으로 준비하던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님 알아가기', '나를 알아가기', '세상 알아가기', 습관훈련 등 코어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십대 청소년기를 앞둔 만 10-12세 학생들이 다가오는 인생의 큰 변화의 시기를 방황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도움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친구들에게 지금 이 시간 들려주고 싶으신 하나님의 마음과 메세지가 아이들의 심비에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묵상] 누가복음 16:14-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15절) 영이신 하나님 ->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아신다. 하나님께서 내 안의 깊은 의도와 마음을 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바리새인들처럼 이중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아시고 살펴보신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오히려 사람들 앞에서 더 의식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의도를 살펴보며 돌아보기 / 정직하기 다른 사람 - 판단하지 않기 /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마음을 보게 하실끼? 인간에게 이중성은 필연적이다. 그것을..

[묵상] 누가복음 1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 나의 일을 멈추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하는 일을 멈추게 하실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불의한 청지기처럼 그 순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어리석게 눈에 보이는 것만을 붙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욕심부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기 다른 사람 -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 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본질을 보게 하실까? 불의한 청지기는 불의하게 살았지만 주인이 그의 일을 못하게 하자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한다. 물질을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

[우문현답] 102세 김형석의 자녀교육법 “아이에겐 딱 이것만 주면 된다"

다들 고민입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 하나.”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준선 삼습니다. 거기에 맞추라고 자식에게 요구합니다. 왜냐고요? 나한테는 그게 ‘정답’으로 보이니까요. 그게 ‘전부’로 보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정말 정답일까요? [백성호의 현문우답] 기성 세대는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암기식 교육을 받으며 컸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정답에 익숙합니다. 그런데 젊은 세대, 혹은 어린 세대는 다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답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세대입니다. 여기서 간격이 생기더군요. 부모가 받았던 교육 방식과 자식이 받아야 할 교육 방식. 둘이 너무 다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최재천 교수에 이어 두 번째 편입니다. ‘100..

[묵상] 누가복음 15:11-3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아버지 하나님 -> 살아있다는 것만으르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둘째 아들처럼 현실 때문에 아버지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버지와 다른 속마음으로 있는 것은 아닐까? 아버지의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기 다른 사람 -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고마워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시간을 누리게 하실끼? 너무나도 익숙하게 자주 듣고 보던 말씀이지만 오늘은 아버지의 모습이 더 눈에 들어왔다. 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