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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시편 59: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말이 응하리니 응할 때에는....(33절) 진리이신 하나님 -> 죄악에 있는 자에게는 심판자 하나님 - > 진리에 서 있는 자에게는 피난처와 요새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은 그 고백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자신을 죽이려고 사람들이 달려드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한다. 독해지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려고 한다. 나도 그런가? 독해지고, 힝믈 쓰고 싶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성품을 찬양하며 내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가? 그럴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내 안에 죄의 습관이 강함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모든 상황이 나를 ..

"교회를 넘어 삶으로" 설교 총정리

교회생활 6가지를 나눴다. 교회생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도 하다. 또한 변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삶, 바로 그것이 내 존재이며, 그것을 훈련할 수 있는 곳이 교회이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훈련을 해야 하고, 교회는 그 훈련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교회생횔에서 승리할 때 내 삶의 자리에서도 승리한다.

[묵상] 시편 58: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들의 이빨을 그 입 안에서 부러뜨려 주십시오 창조주 하나님 ->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처럼 그 마음을 그대로 토로하는가?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면 기도하며 부르짖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내어 쏟는 것 같지 않다. 내 마음 어딘가에 그런 감정들은 쌓아두거나 외면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에게 내 감정을 설명하며 이야기하기 / 그대로 바라보며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깊은 마음을 보며 드러나게 하실까? 다윗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습관] '지키려는 기준'에서 '누리려는 기준'으로

인간의 가장 깊은 본성에 있는 것은 '자기 중심성'이다. 살아남아야 하고, 자기를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바운더리가 있다. 이것은 너무나 필요하다. 자기를 지키지 못하면 다른 모든 것들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거기까지는 '생존'이다. 하지만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벗어나야 하고, 자신만의 규칙을 깨뜨려야 한다. 규칙은 다른 규칙이 깨뜨릴 수 있다. 나와 다른 대상, 나와 다른 조직, 나와 다른 세상을 만나면 내 규칙은 깨어진다. 그래서 아프지만 그래서 성장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시고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향하게 하시면서 시내산에서 613개의 율법을 주셨다. 어떤 의미일까? 종으로 살아오던 그들의 규칙과 기준을 다시 설정하신 것이다. 이스라..

[의사소통] 비폭력 대화

제 1장 마음으로 주기 - 비폭력대화나 연인의 대화를 NVC라고 줄여서 사용한다. - NVC : 마음에서 우러나와 줄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는 소통 방법 - NVC 모델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행동을 관찰한다. 위의 관찰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다. 그러한 느낌을 일으키는 욕구, 가치관,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부탁한다. 1) 관찰 2) 느낌 3) 욕구 4) 부탁 - 네 가지 요소로 솔직하게 말하기 - 네 가지 요소로 공감하며 듣기 제 2장 연민을 방해하는 대화 - 다른 사람에 대한 분석은 실제로는 자기 자신의 욕구와 가치관의 표현이다 - 자신의 행동과 느낌, 생각에 대한 책임을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위험한 존재가 된다. 제 3장 있는 그대로 관찰..

[묵상] 시편 5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창조주 하나님 -> 생명이신 하나님 ->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은 철저하게 약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 흐름을 따라 간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한다. 나는 그 고난가운데 내 힘을 쓰려고 한다. 그 흐름이 아니라 내 흐름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어려운 시간들을 통하여 주시는 축복들을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선하게 대하기 /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에게 힘든 시간을 통하여 주신 축복은 무엇일까? 다윗은 미친 사람이 되어 아기스로 피신한다...

[summary] 덕의 상실

- 롤스의 정의론에 대한 비판하기 위해서 쓴 책 '덕의 상실' - 덕윤리는 전체가 공동체 주의다. - 매킨타이어는 근대윤리(칸트, 공리주의-이론을 가르쳐주고 행위는 맡긴다)를 비판한다. : 개인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인정 - 공동체주의의 입장 (공동체가 덕을 판단 - 전통과 관습, 교육을 통해 훈련! 이론이 아니라 - 근대 윤리의 한계 극복 : 원칙이나 의무를 중심하는 한계극복 1) 인격모델을 제시 2) 자연적 감정과 동기 3) 자발적 도덕적 행동을 하도록 고무 도덕적 다원주의 시대에 공동선을 묻다 언제부터인가 ‘도덕’이라는 말은 많은 이들에게 단지 고리타분한 가치처럼 들리게 되었다. 따라야 한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 도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하고 아무도 존중하지 않는 것 같기에 나..

교회학교를 반드시 보내야 하는 이유

몇 일전에 교회 집사님들과 예배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목사님! 40년 넘게 예배드렸지만 이런 의미인지 몰랐습니다 정말 생각없이 예배드렸습니다" 맞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예배가 어떤 의미인지 모른다. 그러기에 습관처럼 아무 생각없이 예배드린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기도 하지만 행동이 생각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회생활을 통해서는 어떤 생각이 만들어질까?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놀고 싶은데 예배를 드리고, 장난치고 싶은데 기도를 드리고, TV보고 싶은데 성경을 읽고, 맛있는 거 사먹고 싶은데 헌금을 드리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봉사를 하고, 보기 싫은데 공동체 생활을 하고.... 이런 행동을 하면서 우리에게 만들어지는 무의식적..

어떤 습관을 훈련해야 하느냐?

라베송의 말로 표현하면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다. 습관이 곧 존재이며, 곧 내 자신이다. 그러기에 이 세상은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하며 습관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온다. 그렇다면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습관의 기초는 BAD이다. 결국 하나님없이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면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자기계발하는 것이 나쁜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쁘다. 그것이 불안함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다 들어주는 것이 나쁜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쁘다. 그것이 자기 거절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고 훈련해야 할까? 바로 여기에서 교회 공동체의 존재의미가 나온다. 교회 공동체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