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 443

[다시 자녀를 키운다면] #3 자녀와 함께 둘레길 걷기

최근에 '걷기'를 시작했다.나름대로 목표가 필요해서 첫 시작을 서울 둘레길,다음은 제주 올레길,마지막은 산티아고 순례길이다.서울 둘레길은 총 21코스 156,5km이다.숲길 85km, 마을길 40km, 하천길 32km이다. 둘레길이지만 '등산'과 거의 비슷하다.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오르고,또한 평지를 걷고, 내리막을 걷는다.너무 힘이 들고 숨이 차서 멈춰설 때도 있고,노래 부르며 평지를 걸을 때도 있고,편안하게 내리막을 걸을 때도 있다.그런데 서울 둘레길을 걸으면서 깨닫는 것은여기에서 '인생'을 배우게 된다. 오르막을 가다보면 가슴이 터질 것처럼 힘들다.그런데 몇 번 그런 오르막의 경험을 하면그 오르막보다 낮은 오르막은 여유있게 걷는다.그리 힘들지 않다. 해 볼만 하다.또한 힘들게 오르막을 가다보면내리막..

[다시 자녀를 키운다면] #2 내용보다는 구조에 집중하기

자녀를 양육하다보면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어떤 것이 아이에게 좋고, 나쁘다는 말을 듣고그것을 아이들에게 해 주려고 애를 쓴다.예를 들면 책을 많이 읽어줘야 한다는 말을 듣고매일 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또한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듣고아이들과 여행을 하며많은 경험을 주려고 한다.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내용보다는 구조이다.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첫째, 구조는 세상의 틀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어린아이들에게 세상은 혼란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곳이다. 이 때 일관된 구조와 규칙적인 일상은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틀'을 제공한다.내용 (Content): "이제 잠 잘 시간이야. 잠을 푹 자야 키가 크고 건강해진단..

[다시 자녀를 키운다면] #1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하는 것

하나님께서 두 자녀를 주셨고,어느새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해서자신만의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그러면서 든 후회와 아쉬움이 있었다.왜냐하면 나도 부모가 처음이었던 탓이다.'그 때 이랬어야 했는데...''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뭐가 옳은지, 뭐가 잘못되었는지 몰랐고,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하는지 알 수 없었다.여기저기 책을 읽고, 동영상을 보지만그것도 늘 한계가 있었고,우리 아이에게 적용되는 지점은 없었다.그러면서 종종 이런 이야기를 한다."셋째를 키우면 정말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키울 수 없으니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남겨둬야 할 것 같다.단순하게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그 시간을 통해자녀의 마음 가운데 무엇이 형성되는지그것이 더 중요하기 때..

등산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와 성품

등산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와 성품등산은 단순히 산을 오르고 내리는 행위를 넘어, 그 과정 속에서 한 사람의 성품을 빚어내고 내면을 단련하는 '인생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등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귀한 성품들을 배우고 체득하게 됩니다.1. 묵묵히 나아가는 '인내와 끈기'산의 정상은 결코 한 번의 도약으로 오를 수 없습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고, 터질 듯한 허벅지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비로소 정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과정: 오르막길의 고통 속에서 '여기서 포기할까'하는 수많은 유혹과 싸웁니다. 하지만 눈앞의 작은 목표(저 앞의 바위, 저 모퉁이)를 향해 묵묵히 발걸음을 옮기는 과정의 반복.성품 형성: 이 과정에서 우리는 조급함을 버리고 목표를 ..

[ DMZ 평화의 길 ] 통일전망대 코스

바다를 따라서, 철책선을 따라서DMZ로 향하는 걸음멀리 보이는 북한 땅,그리고 금강산과 해금감....중국에서 북한을 바라볼 때와우리 나라에서 북한을 바라볼 때는참 마음이 다르다..... https://www.durunubi.kr/dmz-course-view.do?crsIdx=IDX00000000000000007 코스 소개 | 고성 코스대한민국 정부는 DMZ에 평화를 공고히 정착시키고, 접경지역의 번영·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DMZ 평화의 길을 추진합니다.www.durunub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