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965

[묵상] 사사기 20:1-7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6절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어"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 안에 미안함보다 분노가 있음을.... 내 안에 안타까움보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음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안의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기 상대를 향하여 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말씀은 마치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나서는 악인들의 모습이다. 왜 그렇게 흥분하는가? 왜 그렇게 싸우겠다고 모두 나서는가? 온 이스라엘이 나서야 할 일인가? 맞다. 그 사건 자체만으로 보면 그럴 수 있다. 이스라엘의 죄악을 위해 필요하다. 그런데 단순하게 하나의 사건 때문인가? 근본적으로 방향이 잘못된 이스라엘. 그리고 하나의 사..

[묵상] 사사기 19:22-3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30절 "오늘까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가 기준이 되면 더 큰 악을 만든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보지 않으면 악은 더욱 커진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 나를 계속 바라보기. 합리화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사기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3천년이 넘는다. 그럼에도 지금의 현실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 종교적으로 보면 목회자가 성적인 타락을 한다. 그것을 자신도, 주변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없다. 사회적으로 보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없다. 한 여성이 당하는 사회적 폭력을 당연하게 여긴다. 사람은 이용의 대상일 뿐이다. 그리..

[묵상] 사사기 19:11-2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방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준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내 삶의 기준이 되어주신다. 결국 그것을 풀어가는 방향과 기준은 말씀이다.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레위인은 자신의 기준이 이중적이라는 것을 모른다. 나 역시도 그런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게 내 기준은 그런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이중적 기준이 드러나게 하소서 다른 사람 -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게 하소서 더 깊은 묵상으로 레위인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이방인의 마을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어찌 이리 이중적일 수 있을까.... 율법의 선택적 준수이다. ..

[묵상] 사사기 19:1-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어떤 레위 사람이 (1절)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신다. 자녀 삼아주신 것..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려주신 것.. 목회자로 삼아주신 것... 바로 그 자체가 부르심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 부르심 앞에 응답하고 있다. 그 부르심 합당한 삶이냐고 물으면 여전히 고민하고 있고, 치열한 영적싸움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혼자 있을 때에도 한결같이.... 다른 사람 - 부르심에 맞는 모습과 삶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사기는 그 자체가 충격이다. 레위인이 '첩'을 얻는 내용이 오늘 본문이..

[묵상] 사사기 18:21-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31절) 인격적인 하나님-> 우리의 실패와 죄악을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실패와 죄악을 기다려주신다. 나도 보지 못하는 영역... 나도 알지 못하는 영역.. 하지만 그 시간과 자리를 기다려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단 지파의 잘못이 그들의 삶이 되어 버렸다. 나에게 그런 영역은 어디 있을까? 내가 그렇게 놓치고 있는 부분은 어디일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영을 민감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실패와 연약함을 기다려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말씀은 사사시대의 전형을 보여준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단 지파, 미가, 미가의 제사장..

[묵상] 사사기 17:1-13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13절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실 줄을"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복 받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과정에 상관없이 결론만 좋으면 복받는다고 생각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훈련되야 함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과정을 짚어주기.. 과정을 돌아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사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미가의 어머니는 미가의 잘못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에게 복받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레위인을 자기 집안의 제사장으로 삼으면서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미가의 어머니도, 미가도, 레위인도.. 모두 자기 소견대로 행하면서 복 받기를 원한다. 그것이 사시시대이다. 우리..

[묵상] 사사기 16:15-31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28절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사"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 스스로 깊이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신다. 나의 죄된 모습과 마음에 몰두하지 않기 원하신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나에게 집중하지 않기. 계속 나의 마음과 생각만을 보지 않기.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향하여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삼손은 나실인이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지 않는다.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의 원수'에 집중한다. 바로 그것이 사사시대의 특징이기도 한다. 내 아픔, 내 분노, 내 염려, 내 생각.... 그러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나타나면 거기에 약점이 드러나버린다. 삼손은 거기에 무너져 버린다. 바로 그것이 내..

[묵상] 사사기 사사기 16:1-18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3절 "문빗장을 빼어가지고"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삼손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지만 정작 그가 가진 문제는 무엇인지 몰랐음을.... 나에게 놓친 것이 있음을 말씀해주심....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내 생각이 집중되어 있지만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기.... 내면을 돌아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삼손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다. 어떤 문제를 만나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하지만 삼손은 자신의 내적문제를 모른다. 나실인으로 부르심을 받고 태어났으며, 나실인으로 살아왔을텐데 그의 삶은 나실인과는 전혀 다른... 나실인이기에 주어진 능력인데 나실인과 상관없이 사용하는 ..

[묵상] 사사기 15: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일하시는 하나님 ->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통해,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내가 능력이 있느나, 없느냐, 내가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이들을 통해 일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지... 능력에 합당한 존재임지를 돌아보고 있는지.... 나를 통해 일하실 때 그것이 은혜와 축복이 되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쓰임받는 내 자신의 그릇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삼손은 여러가지를 상상하게 하는 인물이다. 나실인이라면 자연스럽..

[묵상] 사사기 14:1-2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줄(4절) 일하시는 하나님 ->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행하고 계신다. 비록 내 머리에 이해되지 않고, 납득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일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모든 일을 드러내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삼손의 죄의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일하신다. 나는 인식 못하는 것은 아닐까? 악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일하심을 주목하기 다른 사람 -실수와 죄악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듣는 생각은 삼손은 알았을까? 지금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