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한 주간 마음 깊이 생각하는 것이 있었다. '저 사람은 왜 그럴까?' '저 사람은 달라지지 않겠구나!' 그런 과정을 지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내가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조종하려고 하는구나!'였다. 그것은 그 사랑믜 감정이지, 그 감정까지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임을.... 그러고나니 많은 부분이 단순해졌다. 그 사람의 감정은 인정하지만 어느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해야하는지.. 또한 그 사람의 감정까지 책임지지 않아도 되며, 그것은 그 사람의 몫이라는 것까지... 모든 것이 마음에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다. 마음이 더럽혀지고, 마음이 단순해진다. 외부에 있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