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1600

[묵상] 열왕기상(1 Kings)5:1 - 5: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이제 나는 주님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 임금에게 '내가 네 왕위에 너를 대신하여 오르게 할 네 아들이, 내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대로,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으려고 합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가장 강력할 때 성전으로 지으려고 한다. 솔로몬도 나라가 가장 강력할 때 성전으로 지으려고 한다. 왜 일까? 그것은 아브라함부터 내려온 약속의 완성이기 때문이었다. 더 강한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 바로 그것이 다윗의 부르심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잘 사는 것, 내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잘 살게 하며 생명을 전하는 것! 바로 그것이 이스라엘의 첫..

[묵상] 열왕기상(1 Kings)4:20 - 4:3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9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한없이 많이 주시니,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린 후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복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거기에 담겨진 것은 부요함이다. 부요함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이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에게 주어지는 당연함이기도 하다. 한 리더의 바로 섬이 모든 사람을 누리게 한다. 다시금 하나님 앞에 선다. 교회 이전을 준비하면서 리더로 부르심 받았기에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함을 본다. 물론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지만 함께 하는 리더들이 바로 서야 함을 본다. 그럴 때 그 흐름은 교회 공동체로 흘러간다. 가정으로 흘러가고 삶의 자리로 흘러간다. ..

[묵상] 열왕기상(1 Kings)4:1 - 4:1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을 때에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등용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간 사람들이었다. 압살롬, 아도니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솔로몬을 지지하던 사람들이었다. 시대의 흐름은 다 변한다. 주어진 상황과 현실과 사람도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 시대의 흐름보다 무서운 것은 내 감정의 변화이다. 내 마음의 변화이다. 그 시대보다 더 빠른 것이 내 마음이기에.... 그런데 그 마음도 신뢰할 수 없다.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교회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가 그런 것이구나 깨닫는다. 그러기에 교회가 소망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묵상] 열왕기상(1 Kings)3:1 - 3:1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나에게 구하여라" 하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너에게 무엇을 주기 원하냐고 물으신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 또한 왕으로서의 바램을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은 그것이 마음에 드셨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눈 앞의 보이는 현실일까, 보이지 않는 미래일까? 이 땅에서의 욕심일까? 저녁기도회를 진행하면서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된다. 이러한 삶이 '복'임을 알지만 참 쉽지 않다. 어쩌면 나의 기도는 이러한 삶을 살지 않게 해 달라고 하는 것일 수도... 이 아침에는 주님의 물음에 답을 해야겠다....

[묵상] 열왕기상(1 Kings)2:36 - 2:4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7 바깥으로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당신은 반드시 죽을 것이오. 당신이 죽는 것은 바로 당신 죄 때문임을 명심하시오." 더 깊은 묵상으로 왕이 기준을 제시했음에도, 시므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한다. 바로 그것이 죽음을 초래한다. 죄의 특성은 반복이다. 자기 방식대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기에 기준을 무시한다. 사람들은 기준을 우습게 여긴다. 그리고 기준도 내 방식대로 맞추려고 한다. 해야 하는 것은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한다. 그러기에 결정적인 순간 넘어갈 힘이 없다. 나는 주어지는 기준을 잘 지키는지... 그 기준을 존중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지... 내 마음의 중심도 돌아본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

[묵상] 열왕기상(1 Kings)2:26 - 2:3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5 왕은 요압 대신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삼고, 아비아달의 자리에는 사독 제사장을 임명하였다. 더 깊은 묵상으로 현실을 따라 가는 것이 이익처럼 보인다. 그게 더 쉬워보이고, 그게 더 지혜로워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변한다. 아도니야를 따라갔던 사람들은 모두 버림당하고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결국 하나님의 뜻은 드러나며, 하나님의 뜻은 이뤄진다. 교회이전이 준비되고 공사가 진행되면서 지난 10년을 돌아본다. 참 감사하고 은혜였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은 믿음의 돌파가 있지는 않았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그 선에서 움직였다. 현실 안에서 움직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10년은 현실이 아니라..

[묵상] 열왕기상(1 Kings)2:13 - 2:25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1 밧세바가 말하였다. "수넴 여자 아비삭과 임금의 형 아도니야를 결혼시키면 좋겠소." 더 깊은 묵상으로 아도니야는 여전히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그리고 다윗을 모셨던 아비삭을 통하여 왕을 차지하려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또한 솔로몬이 입장에서는 왕권을 위협하는 아도니야를 죽이는 명분이 생겼다. 우리의 머리는 우리 수준이다. 물론 살아야 하기에 계산하는 것이지만 결국 그것이 자충수로 돌아오는 경우가 얼마나 많든가... 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세우시려면 어떻게든 세우신다. 교회이전을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더 깊이 깨닫는 것은 돈이 중요한 많은..

[묵상] 열왕기상(1 Kings)2:1 - 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간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하는 유언이다. 유언의 내용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말씀으로 살아갈 것과 다른 하나는 사람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 독특한 것은 다윗이 왕이지만 마음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죽이지 않고,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은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공동체를 이뤄갔고, 아들 솔로몬에게 지켜보며 공의를 행하라고 한다. 불편함을 감수하는 힘... 불편함을 이겨내는 힘... 불편함을 그대로 두는 힘... 어쩌면 왕으로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끼..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모두가 같은 마음일수는 없지만 함께함의 자리로..

[묵상] 열왕기상(1 Kings)1:38 - 1:5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9 사독 제사장이 장막에서 기름을 넣은 뿔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리고 뿔나팔을 부니,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쳤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나단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구체적인 준비와 실행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추상적이다.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이 구해야 하는 것은 지혜와 실행력이다. 어떻게 풀어가야하는지,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말씀을 내 삶 속에 풀어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머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이 현장 속에서 어떻게 풀어가며, 실행할지... 바로 여기에서 말씀이 온전하게 드러나게 된다. 교회이전을 향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하나의..

[묵상] 열왕기상(1 Kings)1:11 - 1:2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2...솔로몬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이성은 말씀 아래에 머물러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이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계획을 실행한다. 밧세바의 편에 든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리라. 우리의 이성은 하나닝믜 뜻을 이루기 위해 치밀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건강한 이성사용법이다.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이번에 배운 것은 리더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계획하며 준비하며 실행하는 사람이라는 것.... 결국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은 이뤄진다. 오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