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런데도 그의 아버지 다윗은 아도니야를 꾸짖지도 않고, 어찌하여 그런 일을 하느냐고 한 번도 묻지도 않았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아도니야에게 왜 그랬을까? 압살롬을 잃고 난 다음에 그런 것일까... 그런데 돌아보면 다윗은 자녀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 다말사건 때도 그는 가만히 있었다. 다른 것에 있어서는 탁월한 다윗이 자식 문제 있어서 다윗은 유독 무능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고, 어긋난 길을 가고 있음에도 잘못된 길이락 말하지 않았고 제지하지 않았다. 무능한 아버지이며, 무책임한 아버지이다. 마치 지금 시대와 같다.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세상에도 똑같이 행동하고, 결국 그 자녀는 부모에게도 똑같이 행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