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604

GOOD NEWS DAY

오늘 참 행복하고 감사했다.. GOOD NEWS DAY! 복음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감격하고 그 복음 앞에 다시 서고... 복음을 나누려는 마음.. 또한 복음으로 고민하는 마음.... 다른 일(?)들을 하면서 바쁜 것보다 목사에게 이것보다 행복한게 어디 있으랴....다음주부터는 목회자들과 처음으로 복음공부를 시작한다! 가장 완악한(?) 부류들과 함께... 또한 가장 선수들과.... 그래서 기대가 된다!! 또한 이들을 통해 흘러갈 복음도...감사하고 부담이 된다... 이런 복음을 주시고 나눌 수 있어서.. 그리고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일로 바빠서 목사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또한 나보다 더 탁월한 복음강의를 하시는 이대성목사님이 등장하셨으니 이제 나는 다른거나 해야겠다~ ㅋㅋㅋ감사하고... ..

정미현 자매의 세례와 간증

[4월5일 부활주일 세례식] 세례자 간증 : 정미현 자매 세례를 받기 전에 솔직히 부담감도 컸고 고민도 많이 되었습니다. 세례식에서는 왠지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된 특별한 계기를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았고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나의 복음을 고백해야 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하나님의 자리에 서있을 때가 많고 어려움이 생겨도 예수님께 기도하기 보다 현실을 붙잡게 되는 제가 그런 자격이 있을까 하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둘도 없는 친구 같은 동생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저에게 닥치는 큰 어려움이나 고난도 없었고, 겉으로 드러나는 아무런 문제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제 마음에는 언제나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을....

어제 복음제자반 1기 3주차를 했다.어제는 특별히 MMPI 검사와 함께 진단을 나눴다. 부끄러운 부분이기도 하고.... 숨기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것이기도 하고... 우리의 모습들을 하나씩 나누며 답없는 인생임을.... 우리가 죄인임을 수치로 확인했다.그러면서 각자에게 다른 이름이 하나씩 생겼다. (말해줄 수 없다..사이비집단이라 오해소지 있음) .....그리고 복음제자반은 복음을 향하여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우리의 모습을 볼 때만..그 분이 보이기에....아침에 일어나며 그런 생각을 했다. '복음' 하나만으로도 할 것이 이렇게 많은데..... 다른 거 할 시간도 없겠구만.... 지금까지 뭐 그렇게 바쁘게 왔는지....내일은 부활주일... 우리의 이러한 모든 것.. 그 분..

복음 제자반 1기 단체 사진

복음제자반 1기 단체사진! 어찌 복음을 다 이해하겠는가? 함께 고민하며 알아가며... 내 깨어진 모습을 바라보고 그 틈으로 드러나는 은혜의 햇살!다른 이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고 비웃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앞에서 나를 나누며 나의 연약함에 함께 울고 웃으며 함께 회복의 자리에 서는 시간... 아플 수 있고... 힘들 수 있지만 복음 앞에 함께 반응하는 시간!복음의 완성은 주님 오셔야 한다.. 다만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고 함께 조금씩 누리며 가는 것이다!복음제자반 1기 화이팅! 반응해야 산다! 반응해야 나도 너도 우리도 산다! 10주간 달려봅시다! (이건 '반응'하는 분위기에요~)

복음제자반 2기를 준비하며

복음제자반 2주차... 한 주간 설레임으로 기다렸다! 로마서 8:1-4절을 외우면서... 나도 이해가 안되니까 한 절 한 절 공부하면서 암송한다.. 로마서가 이런 것이구나... 조금씩 조금씩 빠져든다.. 물론 벌금을 내지 않으려는 소심한(?) 마음이 쪼금 있다....2주차... 함께 공부하고 나누며 나를 알아가고... 그 분을 알아가고... 그 가운데 누림의 시간이 되기를!* 머리가 안되면 돈으로 깔끔하게 해결한다! 우리 모두 이 원칙에 충실해도 됩니다. 그런데 누진인거 알죠? 이번 주는 1-4절...다음 주는 1-8절 ㅋㅋ 벌금으로 호텔가서 밥 먹겠네~ ㅋㅋㅋ

복음제자반 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복음제자반 1기가 시작되었다복음이란 잘못된 '믿음'으로 살아온 인생들에게 제대로 된 '믿음'을 알려주는 것이다믿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살아오면서 갖게 된 인식하지 못하는 나름대로의 '믿음'이 있다.. 그러기에 내 삶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모른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서서히 깨닫게 된다.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그러기에 내 삶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내 믿음이 잘못 되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삶은 믿음대로 가기 때문이다복음제자반을 하면서 우리가 더 깊이 복음을 누릴 때 분명 삶에도 변화는 일어난다! 그리고 어느새 그 분과 동행함을 깨닫게 된다.10주의 시간을 함께 하게 된 사람들! 멋진 고형욱 목사 완소 준희 형제 기뻐하는 고은자매 성공한 예지자매 러블리 미향 자매 현숙한 지연 자매 볼매..

꿈꾸는교회 1년을 마무리하며...

창립예배에 오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보이게 보이지 않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고....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한걸음씩 갑니다. 그 마음 기억하며 나아가겠습니다!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창립예배가 아니라 마치 부흥회같았습니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그리고 사랑하는 꿈꾸는교회 가족 여러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함께 꿈꿀 수 있어서 감사해요! 함께 복음 앞에 반응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시간이 갈수록 멋진, 매력있는 복음공동체 세워가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감사하며 고형욱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