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은 교회 스텝들과 청소를 합니다. 주로 다른 분들이 대부분 하시지만 제가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배당 의자의 책상과 바닥입니다. 하나하나 청소하면서 기도합니다. 물론 이 자리가 가득차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더 중요한 기도는 이 자리에 앉게 되는 사람을 위해서 입니다. 생명을 부어달라고... 회복을 부어달라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오늘은 삼척선교를 떠나서 아무도 없는데 미리 셋팅을 다하고 떠났네요~ 내일 부어주실 은혜를 기도하며 수건(?)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