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785

나의 영적 history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봤다. 교회를 시작하고나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아니 알아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리라.. 한걸음 나아가면 그 다음 걸음이 보이고, 그 다음 걸어가면 그 다음 걸음이 보였다. 그래서 오게 된 지점이 바로 '교회'이다. 물론 또 어디로 이끌어가시겠지만.... 나름대로 혼자 영적 히스토리를 정리하다보니 참 많은 것이 다시 보였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끌어가셨구나! 이렇게 배워가고 훈련시키셨구나. 물론 모든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그 과정에 이해할 수 없다고 떠난 이들도 있었다. 당연히 내 부족함이었을 것이고... 돌아보면 목회자들은 어떤 부분을 같이 해 주지만 그 모든 여정을 같이 해 주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들을 함께 해 준..

영진교회 저녁집회

사랑하는 오성민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 신년 저녁집회를 다녀왔다. 목 때문에 염려를 했는데 교회분들이 기도로 많이 준비했구나 싶었다... 그리고 말씀을 나누며 오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을 볼 수 있었다. 아주 잘해왔음을... 정성을 다해 섬겼음을... 덕분에 나도 교회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 감사한 시간 !!

[퍼옴] 하나의 컴퓨터로 두 개의 카톡 사용하기

하나의 컴퓨터로 두 개의 다른 카톡을 사용하는 방법 아주 유용합니다! 2022년 4월 11일 기준으로 새로 업데이트 된 방법이 나와서 내용 추가합니다. rm -rf /Applications/KakaoTalkDev.app cp -a /Applications/KakaoTalk.app /Applications/KakaoTalkDev.app mv /Applications/KakaoTalkDev.app/contents/MacOS/KakaoTalk /Applications/KakaoTalkDev.app/Contents/MacOS/KakaoTalkDev cd /Applications/KakaoTalkDev.app/Contents/ sed -i .bak "s/KakaoTalk/KakaoTalkDev/g" Info.pl..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새벽에 일어났다. CCTV를 보니 교회마당에 눈이 가득. 그래서 새벽에 교회로 향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보니 시간이 나면 산에 가겠다고 생각하면서 사무실에 등산화를 뒀다. 그 등산화와 함께 눈 청소를.... 나는 교회 앞 도로를 청소한다. 교회 주차장과 다른 곳은 교역자들이 출근하면 청소한다. 누군가 안전히 길을 걸을 수 있다면... 누군가 덜 불편할 수 있다면.... 우리 교회 때문에 주변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교회 때문에 주변이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지만...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복음나눔 STEP2를 성도들과 진행하면서

목사님들과 강의로 STEP2로 진행하다가 우리 성도들과 실제적으로 진행하다보니 STEP2가 상당히 깊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주만에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아마 지속적인 강의와 훈련, 그리고 숙제가 지속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덕분에 공부를 더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또한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또 수렁에 들어간 느낌;;;; 성령 하나님이 또 끌고 들어가신다;;; 지금까지는 살기 위해 들고 있던 나의 '손'이었고, 복음 앞에서는 순간 오히려 나는 아프게 하고,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손'이 되었다. 하지만 성령 하나님은 바로 그 '손'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손'으로 만들어가신다!

직장으로서의 교회와 교회로서의 직장

누군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다. '직장으로서의 교회와 교회로서의 직장' '직장으로서의 교회' 직장의 본질은 이해관계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직장으로서의 교회는 참 별로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근무 시간이 적은 것도 아니다. 어찌보면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당연히 불평과 불만이 가득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수고한 만큼 대가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드니까... '교회로서의 직장' 교회의 본질은 이해관계가 아니라 '복음'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교회로서의 직장은 최고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데 심지어 돈을 준다. 내가 좋아서 일하고 공부하고, 애쓰는데 나를 좋아해주고, 응원해준다. 어찌보면 이렇게 좋은 곳이 없다. 당연히 감사와 기쁨이 가득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수고한 것이..

다시 복음나눔을 시작하며

코로나 기간에 줌으로 복음나눔을 해 봤지만 참 어려웠다. 함께하는 사람의 모습, 표정 등을 보면서 해야 하는데 화면으로만 보다보니 그래서 온라인으로 복음나눔은 하지 않기로 했다. 덕분에 긴 시간 복음나눔을 쉬었다. 그러면서 다시 복음나눔을 시작했다. 호주에서 오신 목사님과 복음나눔을 진행했고, 또한 우리 교회 가족들과 복음나눔 STEP2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목회자를 위한 복음나눔 STEP2가 진행된다. 목사님들과 복음나눔은 참 행복하다. 이래서 목회자들이구나 싶다. 치열하게 고민하지만 복음 앞에서는 철저하게 자신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바로 돌이킨다. 성도들과의 복음나눔은 지난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었구나! 싶었다. 복음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더디지만 향하고 있음을... 그..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최근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깨닫는 것은 신앙이 성장하는 이유는 결국 자기 자신을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할면 자신의 감정을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삶의 성장과도 관련된 일이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님을 기초로 세워지고,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간다. 그 말은 모든 관심은 그 분에게로 향한다는 뜻이다. 그 분에게로 향하기에 나타나는 현상은 '감정은 감정이고' 내가 속상할 수 있고, 내가 기분 나쁠 수 있고, 내가 힘들 수 있지만 그것은 그것이고 자신의 부르심의 자리에 서는 것이며,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다. 또한 내가 하고 싶지만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기에 내려놓는 것.... 바로 그것이다. 여전히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난로와 주전자의 추억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사무실에 혼자 있는데 난방켜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온열기구를 하나 구입했다. 어떤 것을 구입 할까 생각하다가 옛날 방식을 택했다. 난로와 주전자.. 물론 주전자는 스타벅스지만;;; 난방 역할도 하고 가습기 역할도 하고... 덕분에 오징어도 구워 먹을 수 있겠다~ 난로와 주전자의 추억이 새록새록~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