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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가복음(Mark)13:1 - 13: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고 가서 넘겨줄 때에, 너희는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무엇이든지 그 시각에 말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하여 주시는 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 땅의 마지막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마지막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순간을 살아내는 힘은 '성령님'이라고 하신다. 성령집회가 시작되면서 내 안에 다시금 성령에 대한 갈망함들이 올라온다. 아니.. 이미 내 안에 계신 성령님에 대해 내가 응답하고 싶어진다. 그러면서 내 마음과 생각, 그리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주목한다. 나의 힘과 노력이 아니라 결국 성령님을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이미 성..

2024 여성누림수련회

샬롬:)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좋은 봄날에 여성누림수련회가 진행됩니다. 일정 확인하셔서 함께 해주세요. 소중한 자매님들과 아름답게 빚어가는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4/9-10(화-수, 1박 2일), 9일 오후5시 ~ 10일 오후1시 -장소: 송학대교회 두드림동산(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82-46) -주제: 봄+길(우리의 여정, 새로운 시작) -주제말씀: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29:29) -강사: 박경수 목사(장로회 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신청방법 : 아래 "수련회 신청링크" 클릭 후, 작성 -회비: 5만원, 계좌..

[묵상] 마가복음(Mark)12:35 - 12:4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4....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요즘 십자가 설교를 하면서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그것이 내가 살기 위함이었고, 그것이 은혜의 햇살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었다. 내어드림은 결국 내가 주인삼은 것을 내려놓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은혜의 햇살이 비춰진다. 가난한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아마 힘들었을 것이고, 고생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감사의 이유였을 것이고, 헌신의 이유였을 것이다... 하나님과의 거래도 주어진 것이라면 결코 100%를 내어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내어드림' 시간, 물질, 마음, 관계... 온전히 내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 주시 은혜에..

[묵상] 마가복음(Mark)12:13 - 12:2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7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바로 그것이 신앙이다. 과거의 추억을 기억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행동이었으리라... 과거의 경험이 아니라 미래의 기대가 아니라 바로 오늘 이 자리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바로 이 자리에서 임재를 누리는 것, 바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 지금 누리지 못하면 앞으로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오늘 하루의 매순간도 하나님을 누리는 순간이 되기를...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현재가 되기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시고, 바로 지금 이 시간..

이성원집사님(feat 교장선생님)과 데이트

꿈꾸는교회가 세워지고 지금까지 참 귀한 동역자가 많았다. 그 가운데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중 한 분이 이성원 집사님, 동시에 교장선생님이다. 예전부터 집사님과 데이트하고 싶어서 2-3주전부터 시간을 정하고 남자 둘이서 교외로 나와 데이트를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집사님이 더 목회자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학교선생님들은 분명히 사역자시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 따라서 걸어가는 그 길이 참 쉽지 않다. 나도 모르게 다른 이들이 바라보는 자리에 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압박감도, 그 무게도.... 그 걸음을 걸어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그 부담까지 잘 감당하며 풀어가주셔서 감사하다. 학교의 마음은 나로부터 시작..

[묵상] 마가복음(Mark)11:27 - 12: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3 그래서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모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더 깊은 묵상으로 대제사장 등의 사람들과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서 갑자기 들었던 생각은 답이 마음에 있는 사람에게는 답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목사의 병은 답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상대가 준비가 안되어도 그것을 주려고 하다보니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음을.. 그런데 예수님은 답을 주시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을 비판해도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한다. 그게 인간이다. 자기 중심성을 보지 못하면 껼국 다른 이들..

PRE STEP DAY

복음나눔이 진행되면서 교재의 변화가 있었고, 내용도 여러가지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PRE STEP DAY를 가지려고 합니다. 이미 PRE STEP을 수료하셨거나, STEP 1, STEP2를 수료하신 분들이 다시 PRE STEP 내용을 확인하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회비는 1만원이며, PRE STEP 교재와 카페에서 음료를 제공합니다. 1005 002 983271 우리은행(예금주: 꿈꾸는교회)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묵상] 마가복음(Mark)11:12 - 11:2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7 예수께서는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기록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은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신다. 우리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인가? 한 번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기도하는 사람인가? 되묻는다. 요즘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크게 다가왔다. 우리는 그렇게 지음 받았음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바로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자유하고 행복한 것임을... 그러기에 우리의 기도는 내 뜻을 이뤄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뤄달라는 기도이며, 상황을 해결해달라는 것을 넘어 상황을 누리며 돌파해달라는 기도가 된다. 기도의 자리로 몰..

다시 개척하는 마음

꿈꾸는교회 10주년 예배를 지난 주일에 드렸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고, 그 분들이 은혜의 통로가 되어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근에 느끼는 것은 마치 다시 개척하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은 모든 것이 너무 잘 갖춰져 있지만..... 교회 개척 처음할 때 한 주에 7-8팀씩 복음나눔을 했다. 그러고나면 집에 가서 바로 쓰러졌다. 그런데 요즘은 한 주에 12-13팀을 한다. 그런데 그것이 참 기쁨이 된다.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을 나누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그것들로 인해 변해가는 성도들도 너무 감사하고.. 그 가운데 내용이 정리가 되면서 다양한 교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져서 더욱 감사하고.. 10년은 준비의 시간, 10년은 풀어지는 시간. 그러기에 마음껏 풀어가시도록 나를 내어드려야 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