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학교가 진행되면서 3주차 숙제로 주어진 부부기도.신앙을 막 시작한 가정들도 있기에기도하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해서기도문 책자를 구입했다.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며부부가 그 책자의 기도문을 함께 읽으라고 부탁했다.부부가 영적으로 하나될 때 정말 하나가 된다.그 감격이 있고 기쁨이 있다.늘 숙제만 시키다가 우리 집에서도 하면 좋겠다 싶어서아내와 함께 기도문을 읽었다.그런데 우리 아내가 기도하다가 우는게 아닌가 ㅠㅠ기도문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가정은 회복된다.성령께서 그 가정을 만져가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