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 그들에게는 악령 공포 따위가 없다는 것이 신기했다. p.10 폰투스의 에바그리우스의 저술에서는 '영혼의 악습들', '부정적 각인들', '습관들'과의 투쟁이다. 이것들이 정화되어야만 덕들에 의해 새로운 각인이 각능해진다. 내적 정화라는 토대 위에서는 완전한 사랑이, 깊이 있는 관상적인 하느님 체험이 꽃필 수 있다. p.12 싸움과 다툼은 내적 불안의 결과다. 영적 전투는 내적 평화로 귀결될 뿐 아니라, 상호간의 평화도 촉진한다. 1. 영적전투란 무엇인가? - 바오로가 말하는 바는 결코 어떤 외적인 적과의 전투가 아니라, 영적 세계의 권세들과 권력들과의 전투요, 그리스도인의 길을 방해하려 드는 모든 것들과 곧, 유혹, 죄악, 악령, 인간의 내적 악의에 심연과 치루는 전투다. - 우혹이나 시련과의 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