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BOOK SUMMARY 135

[3월 넷째주 ] 모멸감

모멸감국내도서저자 : 김찬호출판 : 문학과지성사 2014.03.19상세보기 * 모멸.. 모욕하고 경멸하는 것... 5. 사람들의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살펴보면, 사회의 실체를 보다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다. 6. 결핍과 공허를 채우려고 갖은 애를 쓰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취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타인에 대한 모멸이다. 누군가를 모욕하고 경멸하면서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것이다. 7. 의식되지 않는 무의식은 곧 운명이 된다 칼융 33. 감정이 사회 상황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는 것은 역사를 들여다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39. 헝그리 사회에서 앵그리 사회로.... 52. 수치심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잇는 또 다른 자아가 독립되어 있어야 한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기를 바라볼 수 있..

[3월 셋째주 ] 아픔이 길이 되려면

아픔이 길이 되려면국내도서저자 : 김승섭출판 : 동아시아 2017.09.13상세보기 답 없는 인생, 그리고 답 없는 사회의 모습을 너무나도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만 본다.그리고 그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간다.나에게 이익이 되면 전부인 것처럼...그런데 누군가의 이익은 누군가의 손해로 돌아온다.그리고 그 손해는 나에게 부메랑으로 다시 돌아온다. 답 없는 사회를 향한 크리스천들의 도전이 필요하다.세상을 향한 크리스천들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 자리를 복음의 고백으로 살아내는....복음의 고백으로 연결하는... 월요일 새벽...마음 한 켠이 쨘하다....ㅠㅠ [ 중요요약 ]5. 사회 역학은 질병의 사회적 역학을 찾고,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바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 3월 둘째주 ]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국내도서저자 : 강상중 / 노수경역출판 : 사계절 2017.03.24상세보기 [ 프롤로그 ] 5. 악을 과소와 과잉이 빚어내는 하나의 병리적 현상 11. 그 결과 '이 녀석만은 용서할 수 없어'라는 감정의 싹이 인간성에 깊이를 더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회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의 뒷면에는 자신의 내면에서 움튼 '증오'라는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도 공감받고 이해받고 싶은, 그러니까 다른 사람과 이어지고 싶다는 절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1장 악의로 가득한 세상 ] 21. 우리는 결국 인간의 자유와 악의 문제에 다다르게 됩니다. 악은 인간의 자유가 있는 곳에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31. 중요한 것은 통속적이고 진부한 형태이건..

복음의 언어

요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습관'이다.복음을 알아가고...복음을 배워가고...그리고 결론은 복음으로 살아가고....거기에 맞물리는 것이 바로 '습관'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언어는 그런 부분을 짚어준다.'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그리고 그 '복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여러가지 좋은 인사이트를 알려준다. 복음의 언어국내도서저자 : 제프 밴더스텔트(Jeff Vanderstelt) / 장성은역출판 : 토기장이 2018.01.30상세보기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국내도서저자 : 제임스 K. A. 스미스(James K. A. Smith) / 박세혁역출판 : IVP 2016.11.21상세보기 복음나눔을 하면서복음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고민했고,귀한 방법을 알려주셨다.그러데 그것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책이 나왔다.참 탁월하다.인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담겨져 있다. 복음을 나누며 알아가는 이들에게 추천도서!!

감각의 미래

감각의 미래국내도서저자 : 카라 플라토니(Kara Platoni) / 박지선역출판 : 흐름출판 2017.08.01상세보기 『감각의 미래』는 분명 인간 감각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던 감각을 넘어섭니다. 여섯 번째 맛, 기억을 만드는 냄새와 후각, 인공망막, 가상현실, 증강현실에 의한 새로운 감각, 인간에게 없는 동물 감각을 적용한 이후의 인간의 인식 변화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지금껏 없었던 감각에 대해 글로 풀어내는 작가의 글쓰기 솜씨는 가히 환상입니다. 특히 초감각 인식에서 다루는 시간, 고통, 감정은 감각이 우리의 인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감각을 통해 우리의 인식세계가 바뀐다면 새로운 감각을 통해 인간은 어떤 세계를 경험하게 될까를 이야기합니다. 최신 과학 실험과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국내도서저자 :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ett) / 최호영역출판 : 생각연구소 2017.09.22상세보기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 우리는 바늘이 팔에 닿기 전에 이미 고통을 느낀다. 이전에 주사를 맞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뇌는 살갗을 뚫고 들어올 바늘을 예측해 고통을 ‘구성’한다. 주사 맞을 때 경험하는 고통이 실제 있는 곳은 우리의 뇌다. 리사 펠드먼 배럿 미국 노스이스턴대 심리학과 석좌교수는 “감정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고 검증하는 뇌의 작동 원리”라고 말한다. 이런 정의에 따르면 감정은 사람과 문화, 맥락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배럿 교수는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 “감정은 절대적이거나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만들..

알랭 드 보통의 '불안'

불안 국내도서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정영목역출판 : 이레 2005.10.15상세보기 '인간이해'에 대한 설교를 준비하면서'불안'에 대한 설교를 준비하면서 읽고 있는 책.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방향은 누구나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그것의 이유를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렇지..... 결국 삶은 그렇게 다르지 않다... 참고블로그https://brunch.co.kr/@skyhope61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