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사람공부 30

[인간이해] 그리스도인을 위한 인간이해

역자 서문 서론 : 하나님의 계획 이해하기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토록 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모든 관계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지게 될 미래의 어느 날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든지 아니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든지 하게 될 것이다. 제1장 사람은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라 관계적 속성을 지닌 존재이다 - 우리는 기계와 같은 존재가 아니라 관계적 속성을 지닌 존재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치유 불가능한 아픔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날까지 고통을 겪을..

[슬의생] 내 인생이기에....

모든 사람에게는 사연이 있다. 그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이다. 누구도 예외없이... 그러기에 우리는 생채기가 날 때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른다. 그러기에 나를 더 아프게 한다. 나를 사랑하려고 하는 것인데 그 사랑이 나를 더 아프게 한다. 내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어야 하고, 내가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을 주어야 하고, 내가 나에게 최고의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기에..... 또한 누군가를 위한다고 했던 것들이 정말 누군가를 위한 거였는지 아니면 내 화풀이에 불과한 것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사랑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리라.... 2021년은 참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다. 나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하..

인간의 악함을 넘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한 사건을 이해하려면 거기에 관련된 여러가지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한 사람이 말하는 공의와 정의 역시도 결국 자기 자신의 이익과 관련 되어 있다. 관련이 없다면 굳이 나서지도 않을 터이고....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굳이 이런 식으로 해야 하는지.... 이런 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야 하는 것인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수님을 위해서 기도하게 된다. 지금의 시간들을 잘 버텨내주시기를.... 그래서 학교를 아름답게 세워가 주시기를..... 장신대 총장 후보 김운용 교수, 연구 윤리 의혹 - 가스펠투데이 장신대 22대 총장 후보 김운용 교수가 지난 2010년에 출간한 저서 에 대한 윤리 의혹이 제기됐다. H 목사가 미국 에모리 대학에서 예배학 석사과정을..

망각곡선

짧은 시간 안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고 이를 늦게까지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수험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런 희망을 한 번쯤 가져 보았을 법 하다. 하지만 망각곡선(forgetting curve)이라는 이론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망각곡선’은 어떤 정보가 처음 학습된 후 그것을 잊는 속도를 설명해 준다. 이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보통 사람은 학습한 정보 가운데 절반 가량을 1시간 내에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70% 가량의 정보는 24시간 내, 하루가 가기 전에 잊어버린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라는 사람이 기억력 향상을 위한 정보의 생산성 향상법으로 ‘코모도로 기법’을 고안했다. 하나의 과제를 수행할 때 25분 일한 다음..

"왜 인사를 안해?"..기성세대가 잘 모르는 MZ세대 6가지 특성

회사의 인사평가를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성과급의 기준이 뭔지, 매출이 줄었는데 왜 임원들의 연봉은 올랐는지 밝히라고 요구한다. 최근 업계를 중심으로 터져나온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당돌한’ 불만은 과거 샐러리맨들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전 세대와 완전히 다른 가치관과 사고체계를 지닌 이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기성세대는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A를 지적하면 딱 그것만 고쳐서 해온다” “눈치껏 움직여야하는데 꼭 말을 해야 한다” “누리는 건 당연시하면서 손해 보는 건 조금도 안 참는다” 등이 대표적인 ‘요즘 애들의 문제(?)’다. 중요한 건 누가 옳고 그른가가 아니라 사회의 가장 역동적인 구성원이자 미래의 주인공에 대한 이해다. 흔히 알려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공정함을 중요..

이어령 교수님의 인터뷰

www.youtube.com/watch?v=DLPuln88jm0 안셀무스에 따르면 “나는 이해하기 위하여, 믿는다”(Credo, ut intelligam)" 그렇지만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fides quaerens intellectum)이란 표현처럼 신앙에는 반드시 이성이 뒤따르면서 그 근거를 제시해주어야 한다. 그는 믿음의 내용을 이성으로만 설명하려는 변증론자와 신앙에 대한 이성의 개입을 완전히 거부하는 반변증론자 모두를 비판했다. 그에게 “믿음을 전제하지 않는 것은 오만이며, 이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태만”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목표로 제시한 ‘신앙과 이성의 조화’는 스콜라 철학과 신학을 이끄는 좌우명이 되었다.

[스크랩] 방어기제의 종류

방어기제는 엄밀히 말하면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죄의 습관이기도 하다. 자신의 방어기제를 이해하고, 말씀 앞에 응답하며 자신의 방어기제를 넘어 승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출처 : blog.naver.com/ccrown68/222265248311 방어기제의 종류 최근 방어기제를 공부하면서 얻게 된 통찰은,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다 다르다는 거였다. 누... blog.naver.com 최근 방어기제를 공부하면서 얻게 된 통찰은,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다 다르다는 거였다. 누군가는 불편하거나 두려운 상황을 마주하면 그것을 '회피'하고, 다른 누군가는 '화로 분출'하며, 또 누군가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무의식으로 '억압'한다. 한 ..

주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무한한 주님의 나라는 위대합니다. 주님은 별들의 무게를 견뎌내시고 광활한 공간에 퍼져 있는 세상의 힘을 다스리십니다. 주님을 통해 존재와 생명을 얻는 것들이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모든 피조물들의 외침을 들으시며, 특별하게 지은신 사람들의 외침을 들으십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의 외침을 들으시되, 뒤섞인 목소리들을 혼동하지 않으시며, 듣기 좋은 기도만 차별하여 듣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무거운 책임을 맡은 사람의 기도만 듣는 분이 아니십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이를 가진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드리는 기도만 듣는 분이 아니십니다. 아닙니다! 주님은 광야나 군준 속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 버림받은 사람, 가장 외로운 사람이 외치는 소리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

[기사] 소 껴 안고 눈물 터뜨리는 사람들…농장마다 예약 꽉 찼다

거리 두기 장기화로 고립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느는 가운데 미국에선 '소 포옹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동물을 껴안으며 위안을 얻는 일종의 심리 치유법이다. [인스타그램 캡처]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인류는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 '흩어져야 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역설이 낳은 슬픈 현실이다. 사람과 가까이하기 어려운 시대, 대안으로 미국에선 '소 껴안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보도했다. 전국적으로 수요가 늘면서 농장에 유료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몇 달 치 예약이 꽉 차고 있다. 전국에서 '소와 포옹하기' 수요 급증 시간당 75달러, 7월까지 예약 마감 고립감 느낀 사람들 "위안 얻고 가" "옥시토신 활성화, 큰 동물 효과 커" 이..

수치심(羞恥心)이 없는 사람

수치심(羞恥心)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느끼는 마음이다 수치심은 두 가지 기능을 한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기에 부정적인 기능을 한다. 자신이 부끄러운 것을 알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숨기려고 하고, 피하려고 한다. 그래서 자기 방어기제로 다른 사람을 대하게 된다.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기에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다시금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그러기에 수치심을 잃어버리면 그 사람에게는 더 이상이 없다.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그 수치심을 잃어버리는 순간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인간됨'을 상실하게 된다. 최근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