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964

[묵상] 열왕기상(1 Kings)8:12 - 8: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5.....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은 성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그 기도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루셨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일은 결국 우리가 한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신다. 이것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 신앙이다. 교회가 이전하는 과정을 지나가고 있다. 이번에 참 감사한 것은 성도들이 함께 고민하며 함께 마음으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이런 과정을 지나가면서 더 깊이 깨닫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며, 그러기에 내가 하는 것은..

[묵상] 열왕기상(1 Kings)8:1 - 8: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더 깊은 묵상으로 성전건축을 마치고 그 곳을 채우는 마지막 일은 언약궤를 지성소에 두는 것이다. 솔로몬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주님 말씀하신 그대로... 그 때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순종하는 것 그 자체가 임재이기 때문이다. 교회이전을 준비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하나님 임재의 시간이며, 순종의 시간이 된다. 새로운 것을 함께 하다보니 논의해야 할 것도 필요하고, 정돈해야 할 것도 필요하다. 어떤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것을 함께 풀..

[묵상] 열왕기상(1 Kings)7:40 - 7:5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1 이렇게 해서, 솔로몬 왕은 주님의 성전을 짓는 모든 일을 완성하였다 더 깊은 묵상으로 길고 긴 성전건축의 역사는 마무리 되었다. 누군가는 마음을 받고, 누군가를 준비를 하고, 누군가를 진행을 하고.... 거기에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 교회이전을 위한 공사가 그렇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너무 빨리 진행되었지만 그 과정에 많은 이들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담긴다. 10.8 기도하는 시간에도 기도함으로 함께 하는 이들로 인해 기도가 교회 공동체 가운데 쌓여간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그렇다. .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51 이렇게 해서, 솔로몬 왕은 주님의 성전을 짓는 모든 일을 완성하였다 기도 하나님! 교회 이전 ..

[묵상] 열왕기상(1 Kings)7:27 - 7:3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8 또 그는 놋쇠로 대야 열 개를 만들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성막이든, 성전이든 중요한 것은 대야, 물두덩이다. 이것은 정결의식과 관련되어 있다.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동시에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매번 회개한다. 그것은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기도 하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자유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바로 거기에서부터 우리의 구원은 시작되었기에 그것을 의지하는 것이 바로 회개이다. 갈수록 깨닫는 것은 예수 밖에 없음을.. 교회 밖에 없음을... 다른 것들은 결코 희망이 될 수 없음을.. 이제서야 깨달아간다... 오늘 나에게 ..

[묵상] 열왕기상(1 Kings)7:1 - 7: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솔로몬은, 자기의 궁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그것을 완공하는 데, 열세 해가 걸렸다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은 성전은 7년, 자기의 왕궁은 13년에 걸쳐 지었다. 총 20년의 시간... 나중에 많은 도성을 건축하는 일을 하고, 이것들이 백성들에게 어려움이 되었다는 것은 르호보암이 왕이 될 때 드러난다. 모든 영광은 언제나 뒷면이 있다. 인간이 가진 영광의 깊은 본질은 하나님없음이다. 하나님없어도 충분한 인생, 하나님없어도 사는데 어려움 없는 인생,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었나 싶다. 지난 시간은 은혜의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없어도 살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그 시간은 자연스럽게 영적으로 무너지는 시간이고.. 오늘 나에게 선..

[묵상] 열왕기상(1 Kings)6:14 - 6:3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8 성전이 그 세밀한 부분까지 설계한 대로 완공된 것은 제 십일년 불월 곧 여덟째 달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데는 일곱 해가 걸렸다.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데 걸린 시간은 7년.. 이집트 땅에서 나온지는 487년... 그리고 성전이 완공되었다. 솔로몬은 어땠을까? 아마 울었을 겁니다. 너무 감사했기 때문이며, 지난 시간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떤 것이 진행되고 완성되면 자신의 마음을 쏟은 사람들은 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했던 사람들은 기뻐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불평한다... 교회 이전을 진행하면서 나의 기도제목은 사실 단 한 가지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다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물질로 헌신하든, ..

[묵상] 열왕기상(1 Kings)6:1 - 6: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12 드디어 네가 성전을 짓기 시작하였구나.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이 성전을 짓기 시작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에 근거한 것이다. 가장 강력한 왕국일 때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을 짓는다. 어찌보면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목표는 제국이 아니라 제사장나라이다. 온 열방을 향한 축복의 통로. 물론 성전을 건축하면서 솔로몬 왕국이 더 든든하게 세워진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 역시도 부수적인 것이다. 교회 이전을 향한 공사가 중간까지 왔다. 지난 10년을 어떻게 왔나 싶다. 새로운 교회공간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땅이 되기를 기도한다. 다른 이들을 섬기는 땅으로...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섬..

[묵상] 열왕기상(1 Kings)5:1 - 5:18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이제 나는 주님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 임금에게 '내가 네 왕위에 너를 대신하여 오르게 할 네 아들이, 내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대로,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으려고 합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가장 강력할 때 성전으로 지으려고 한다. 솔로몬도 나라가 가장 강력할 때 성전으로 지으려고 한다. 왜 일까? 그것은 아브라함부터 내려온 약속의 완성이기 때문이었다. 더 강한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 바로 그것이 다윗의 부르심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잘 사는 것, 내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잘 살게 하며 생명을 전하는 것! 바로 그것이 이스라엘의 첫..

[묵상] 열왕기상(1 Kings)4:20 - 4:3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9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한없이 많이 주시니,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린 후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복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거기에 담겨진 것은 부요함이다. 부요함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이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에게 주어지는 당연함이기도 하다. 한 리더의 바로 섬이 모든 사람을 누리게 한다. 다시금 하나님 앞에 선다. 교회 이전을 준비하면서 리더로 부르심 받았기에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함을 본다. 물론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지만 함께 하는 리더들이 바로 서야 함을 본다. 그럴 때 그 흐름은 교회 공동체로 흘러간다. 가정으로 흘러가고 삶의 자리로 흘러간다. ..

[묵상] 열왕기상(1 Kings)4:1 - 4:1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을 때에 더 깊은 묵상으로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등용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간 사람들이었다. 압살롬, 아도니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솔로몬을 지지하던 사람들이었다. 시대의 흐름은 다 변한다. 주어진 상황과 현실과 사람도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 시대의 흐름보다 무서운 것은 내 감정의 변화이다. 내 마음의 변화이다. 그 시대보다 더 빠른 것이 내 마음이기에.... 그런데 그 마음도 신뢰할 수 없다. 교회이전을 준비하면서 '교회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가 그런 것이구나 깨닫는다. 그러기에 교회가 소망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