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1964

[묵상] 욥기(Job)3:1 - 3:2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드디어 욥이 말문을 열고, 자기 생일을 저주하면서 2 울부짖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욥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 그 이유는 잘 모른다. 왜 그러셨는지... 다만 하나님이 허락하셨고, 그 고난의 시간을 통해 욥은 흔들린다. 다르게 말하면 그 고난을 통해 욥이 가진 하나님에 대한 틀은 흔들린다. 그리고 깨어진다. 인간이 가진 하나님에 대한 틀은 인간의 경험을 기초로 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그것을 흔드시고 깨뜨리신다. 그래야 그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때문이다. 고난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통로이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하나님 중심적 사고로 바뀌어져 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아프다. 그래서 새롭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묵상] 욥기(Job)1:13 - 1:2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8 이 사람도 아직 말을 다 마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사람이 달려와서 더 깊은 묵상으로 욥의 입장에서는 고난이 시작된다. 갑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한 번에 사라진다. 몰론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의 사건이다. 하지만 인간에게 그것이 힘든 것은 너무 당연하리라.. 하지만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가져가신 분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 인생은 어떤 형태든 이런 일이 일어난다. 내 입장에서는 빼앗기는.... 도저히 이유를 모르는...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 모든 시간을 다시 한 번 내어드린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그 시간을 통해 하나..

[묵상] 욥기(Job)1:1 - 1:12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2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네게 맡겨 보겠다. 다만,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 때에 사탄이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 더 깊은 묵상으로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는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바로 그것이 이 세상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시며 욥의 삶을 사탄에 맡기신다. 예전에 참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이 본문이 그렇게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이 믿으시기에 허락하신 시간들, 하나님이 욥을 믿기에 주신 시간들, 우리 삶에 주어진 것들은 그냥 주어진 것은 없음을... 그리고 검은 보자기 같은 시간도 그 분의 섭리 안에 있는 것임을.... 어떠한 상황도 그 분의 다스림과 섭리 ..

[묵상] 오바댜(Obadiah)1:10 - 1:2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0 네 아우 야곱에게 저지른 그 폭행 때문에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에돔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신다. 그 이유는 야곱에게 한 행동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고난 당할 때 방관했고, 이스라엘이 패망할 때 같이 망하게 했고, 살아남은 자들을 죽고 넘겨줬다는 것이다. 인생이 뿌린대로 거둔다. 당장 그것이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없어도 결국 돌아온다. 부모가 뿌린 것은 자녀가 받기도 하며, 내가 뿌린 것은 후손이 받기도 한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이기도 하다. 에돔의 심판은 다름 아닌 형제 야곱에 대한 외면, 또는 공격이다. 저녁기도회가 이제 마무리되어간다.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부르심은 흘러가도록 내어주는 것이다. 살리기 ..

[묵상] 오바댜(Obadiah)1:1 - 1: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 나는 여러 민족 가운데서 너를 가장 보잘것없이 만들겠다. 모든 사람이 너를 경멸할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에돔을 심판하신다. 그 이유는 교만 때문이다. 더 무서운 것은 교만이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하신다. 나를 못 보게 한다. 그러기에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다고 말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걸어가는 과정 하나하나는 결국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들어가는 과정이다. 잘난 것 같지만 결국 깨지고, 그리고 겸손해지고... 또 교만하고 또 깨지고.. 그리고 낮아지고.... 그러면서 그 분의 주권을 인정하게 된다. 세 이레 저녁기도회를 드리면서 앞으로의 5년이 설레기 시작했다. '한국교회를 섬기는 교회' 도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물론..

[묵상] 열왕기상(1 Kings)22:41 - 22:5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더 깊은 묵상으로 여호사밧은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한다. 하지만 율법은 왕에게 많은 금을 갖지 말라고 한다. 금을 구하러 가다가 파선한다. 그 때 이스라엘 왕이 공동으로 하자고 하지만 여호사밧은 거절한다. 아마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던 것 아닐까? 인간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한다. 하지만 그것을 내려놓는 것! 그것이 믿음이리라.. 배가 파선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자신의 걸음을 돌이킨다. 하나님이 막으실 때는 잠잠해야 한다. 내 의지와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다른 좋은 제안이 있더라도 멈춰야 한다. ..

[묵상] 열왕기상(1 Kings)22:29 - 22:4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30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갈 터이니, 임금께서는 왕복을 그대로 입고 나가십시오." 이스라엘 왕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갔다. 더 깊은 묵상으로 아합은 영리하다. 언제 나서야 할지, 언제 물러나야 할지 안다. 다만 이 세상의 관점으로... 그러기에 여호사밧 앞에서 잔머리를 쓰고 전쟁 가운데 참여하지만 그 어리석음이 죽음을 자초한다. 그리고 나봇의 사건을 통해 주셨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다. 요즘 드는 마음은 좋은 것을 뿌리자! 라는 생각을 한다. 상대와 상관없이 좋고 아름다운 것을 뿌리자는.... 때로는 그것이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 수 있지만 언젠가는 돌아오기에 선한 것을 뿌리자는... 결국 이 땅은 하..

[묵상] 열왕기상(1 Kings)22:1 - 22:1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그는 한 번도 나에게 무엇인가 길한 것을 예언한 적이 없고, 언제나 흉한 것만 예언하곤 합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왠일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힘을 합친다. 그리고 전쟁을 하려고 하지만 북이스라엘에는 왕의 입맛에 맞는 말만하는 예언자들이기에 남유다 왕은 다른 예언자를 찾아보자고 말하지만 북이스라엘 왕은 미가야를 말하며 싫어한다. 싫은 것과 들어야 할 것은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싫은 것은 듣지 않는다. 그러기에 무너진다. 그러기에 길을 돌이키지 않는다. 하나님은 바른 길로 우리를 이끌어가신다. 때로는 나에게 힘든 사람을 만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러면서 우리는 내 모습을 봐야 하고, 방향을 정돈해야 한다. 그러기에 중간마다 부딪치는 것을 보면..

[묵상] 열왕기상(1 Kings)21:11 - 21:2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9 너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네가 살인을 하고, 또 재산을 빼앗기까지 하였느냐? 나 주가 말한다.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바로그 곳에서, 그 개들이 네 피도 핥을 것이다.' 더 깊은 묵상으로 아합과 이세벨은 결국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한다. 하지만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지만, 참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신다. 내가 한 것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루게 하신다.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좋은 것으로, 나쁜 것이라면 나쁜 것으로.. 바로 그것이 '그냥' 두는 이유이다. 사람이 치루게 하는 대가보다 하나님이 치루게 하는 대가가 휠씬 더 크고 분명하다. 그러기에 매순간 좋..

[묵상] 열왕기상(1 Kings)21:1 - 21:10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였다. "제가 조상의 유산을 임금님께 드리는 일은, 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아합은 왕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아합은 자신이 넘어가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자기의 욕심대로, 자기의 바램대로, 분명히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들었음에도 그 길을 넘어간다. 아닌 줄 알면서도 내 마음대로 한다. 그게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하면 안되는 것이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이 있는 것! 바로 그것이 축복이며, 그것이 은혜임을... .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