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 2444

경서노회 목회자 예배 설교 세미나 특강자료

김운용 교수님께서는 예배와 설교 사역 연구소를 통하여 목회자 계속 교육을 진행하고 계시며 지방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경서노회에서 목회자 계속 교육을 하시는데 교수님께서 강의를 이야기하셔서 만든 자료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설교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저는 중간강의에 구체적으로 복음이 어떻게 교회 가운데 담겨지는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설 자격도 되지도 않고, 나눌 것도 없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시면 저는 늘 따릅니다.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이번에 나눌 주제는 교수님이 정해주신 것인데"다시 복음이다" - 복음으로 강단을 채우고, 복음으로 교회를 채우고........복음이 어떻게 교회 가운데 채워져가는지를 나눕니다. 목회 가운데 어떻게 채워져..

삶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이다.

우리 삶에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건 투성이다. 사람도 이해되지 않고... 사건도 이해되지 않고... 그런데 삶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게 삶이다.사람들은 이해되지 않는 '삶'을 이해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신들의 '머리'안에서 이해하려고 하기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삶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 바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이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음을 믿는 겁니다. 그러기에 여유가 있고... 그러기에 조급하지 않고. 그러기에 기다릴 수 있고... 그러기에 자유할 수 있고.....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그래서 인생이 버겁고 지치는 것이다. .- 1월 16일 아침예배 욥기 12장을 나누면서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2) 요셉의 삶 가운데 주어진 장점과 단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2) 요셉의 삶 가운데 주어진 장점과 단점 사람의 장점과 단점은 그 사람의 삶을 통하여 만들어집니다. 특별히 가정환경을 통하여 만들어지며, 그 가운데 유전적, 환경적, 관계적인 영향이 주어지게 됩니다.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사랑만을 받아야 했던 요셉. 그 요셉이 어쩔 수 없이 권력지향적이고, 리더지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아버지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몸부림쳐야했고..... 요셉의 삶을 통하여 나타난 장점은 리더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리더의 의중을 잘 가려서 진행할 수 있으며 리더의 뜻을 맞춰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요셉은 만나는 모든 리더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반대 요셉의 삶을 통하여 나타난 단점은 리더를 맞추다보면, 주변이 대가를 치뤄야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1) 퍼즐 한 조각

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참 어렵다. 모든 것이 어그러지고 깨어졌기에 그 안에서 온전한 것을 찾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우리의 삶이 고난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삶이 복음을 고백할 때 주어지는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다. 깨어진 가정에서 태어난 요셉 그 깨어진 가정을 통해 하나님은 요셉을 빚어가신다. 그 깨어진 관계를 통해 하나님은 요셉을 훈련시키신다. 성경에서 리더들에게 제일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요셉이다. 아버지 야곱에게서... 주인 보디발에게서.... 술 맡은 관원장에게서.... 그리고 바로 왕에게서..... 복잡한 관계 속에서 자라면 윗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알며, 윗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살피기에, 리더들은 요셉을 좋아할 수 밖..

[2019 신년아침예배 ] 말씀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교회

[ 셋째날, 말씀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교회 ] 사도행전 13:1-3첫째, 말씀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라. 하나님께서는 왜 안디옥교회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선지자들과 교사들로 세우셨을까? 교회를 위함이 아니라 세상을 위함이다. 말씀을 배워가며, 그 말씀으로 세상을 보도록 하기 위함이다.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 외에 말씀을 공부하며 자신의 삶의 자리를 말씀으로 보게 하는 이들이 세워져야 한다. 그들을 통해 세상을 보며, 그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내도록......둘째, 말씀대로 살면 '변화'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세상에서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게 되어 있다. 그러기에 그들이 삶의 현장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변화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때로..

[2019 신년아침예배 ] 사랑의 수고를 하는 교회

[ 둘째날, 사랑의 수고를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1:27-30첫째, 교회는 사랑의 수고를 배우고 가르친다. 기독교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은 수고로움과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것이다. 내가 편하고, 나에게 이익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수고하고, 내가 번거롭고, 내가 귀찮은 것을 하는 것이다.둘째, 사랑의 수고는 '힘'을 가져다준다. 사랑의 수고를 배운 사람이 자신의 삶의 자리에 들어가면 그 사람에게 '힘'이 주어진다. 그 이유는 그 사람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 그 힘을 다시 사랑의 수고로 사용하게 될 때 바로 거기에서 영적파워가 생기는 것이다.신앙의 원리는 삶의 원리이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제대로 배워가고 살아..

[2019 신년아침예배 ] 은혜를 고백하는 교회

[ 첫째날, 은혜를 고백하는 교회 ]첫째, 교회는 은혜를 알아가고 고백하는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주는 것이다. 자격없는 이들을 향한 환대. 존재만으로도 축복. 실수해도 다시 주어지는 기회. 세상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은혜'를 배우게 한다. 그러기에 교회는 결국 '은혜'를 고백하는 곳이다. 둘째, 은혜의 고백은 삶의 자리에서 '함께'로 나타난다. 은혜를 고백하는 사람들은 은혜의 통로인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람'을 세우며, '사람'과 함께 한다. 내 이익을 나누고, 내 박수를 나누며, 내 영광을 나눌 수 있다. 집안이 행복하고 평안할 때, 교회를 다니지 않는 남편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아내가 해야 할 말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은혜"... 아니다! 남편에게 '고맙다'는 ..

[신과 인간의 경계 ] 그리스도교와 이집트 문명

- 고이집트 왕국에서 만든 피라디드. - 이집트 문명에 대한 조직적 폄하..18세기부터...유럽의 학자들이 그리스를 높이고 이집트를 폄하시키는 작업.- 17세기 후반까지는 이집트 문명이 더 발달.. 알렉산드리아!! 신학적 발단!- 알렉산드리아...이집트문명과 그리스문명이 공존한다. - 오리게누스/안토니우스 - 요셉과 마리아는 왜 예수님을 데리고 이집트로 갔을까? - 나일강을 따라서 콥틱교회의 전통, 예수님의 이동흔적이 있다고 한다.- 세례받은 이디오피아 내시는 어디로 갔을까? 사도행전 18장.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 알렉산드리아에 유대인 공동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디오피아 내시에 의해서..) - 알렉산드리아 필로(B.C 20-AD50)유대인 신앙과 헬라문명이 만나는 고민을 했다. 인간의 자유의..

인간은 '이익'을 위해 살아갑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것을 위해 살아갑니다.'이익'을 위해 사는 것은 헌신도 아니고, 수고도 아니고, 그건 상식입니다. 오히려 기쁨이며, 행복이며, 설레임입니다.그래서.... '헌신'한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수고'한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없는데 헌신해주고.... 수고해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언제 '빵' 터질지 모릅니다 ㅠ교회에 '헌신'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비난과 정죄가 많습니다. 가정에 '수고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불평과 원망이 많습니다.'헌신'하지 마세요.. '수고'하지 마세요... 진짜 '이익'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그 '이익'을 마음껏 누리면서 사시면 됩니다.한 주간 페북을 안했다고 페북이 낯설고 어색하네요~ ㅎㅎ